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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큰 돈 만지는 남편 둔 여배우의 車

빚 갚느라 고생하다 재력가 남편 만난 이혜영, 최고급 SUV 정체

by 위드카 뉴스
%EC%9D%B4%ED%98%9C%EC%98%81-001-1-1024x683.jpg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좌) /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 (우)

배우 겸 화가인 이혜영은 그룹 ‘룰라’ 출신의 이상민과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한 사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상민과 이혼한 이후 이혜영의 생활이 전해지면서 그가 보유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1997년 드라마 ‘첫사랑’, ‘예감’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이혜영은 2004년 이상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인 2005년 파경에 이른 이혜영, 당시 그는 이상민에게 다수의 소송을 걸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C%9D%B4%ED%98%9C%EC%98%81-1-820x1024.jpg 출처 : 이혜영 인스타그램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해 가던 이상민은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게 되었고, 이혜영은 이혼 후에도 그 빚을 청산하기 위해 고생해야 했다.


지난 2023년 JTBC 예능 ‘짠당포’에 출연한 이혜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빚더미에 앉아 드라마, 예능, 홈쇼핑 등을 쉬지 않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촬영하다 뛰어나와 홈쇼핑을 진행할 정도였다는 이혜영은 그렇게 수년의 고생 끝에 빚을 청산했다.


이후 2011년, 금융인 남편을 만나 다시금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10주년에 폐암 진단을 받기까지 했다.

%EC%9D%B4%ED%98%9C%EC%98%81-3-819x1024.jpg 출처 : 이혜영 인스타그램

“병원을 나오며 내 인생을 혼자 정리했다”라고 당시의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지만, 항암 치료와 수술 끝에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이제는 제2의 전성기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이혜영의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자동차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명실상부 최상위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이혜영의 현재 남편은 아시아 지역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 중 하나인 MBK를 설립한 인물이라고 전해졌다.

GLS-1-1024x768.jpg 출처 :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

2011년 기준 MBK가 운용한 자금만 무려 27조 원에 달한다고 전해지는 등 남편의 ‘역대급 재력’을 뽐냈던 이혜영.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자동차는 바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였다.


GLS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SUV 모델로, 벤츠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이를 상위급 서브 브랜드 마이바흐로 출시한 대형 SUV 모델로, 그야말로 럭셔리 SUV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GLS-4-1024x724.jpg 출처 :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

지난 1월 출시한 부분 변경 GLS는 전면부 그릴 크기를 소폭 확대하고 테두리를 크롬 소재로 마감하며 럭셔리함을 더했으며, 최대 23인치의 마이바흐 전용 휠을 제공한다.


실내 또한 정전식 터치 스티어링 휠, 3개의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했으며 이외에도 미세 먼지 및 오염 물질 정화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74.4kg·m을 발휘할 수 있다.


부분 변경 신형 모델 기준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7900만 원에서 3억 1900만 원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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