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1월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BMW 코리아가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 (출처-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11월 온라인 한정판 모델 5종을 출시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 또 한 번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모델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 (출처-BMW 코리아)
먼저, BMW는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두 모델은 뉴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에디션으로, 각각 파이어 레드와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외장 색상을 입고 있다. 실내는 블루 스티치가 가미된 검정색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와 M 스포츠 시트, M 시트벨트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392마력과 최대토크 55.1㎏·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출력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뉴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출처-BMW 코리아)
더불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뉴 M340i 세단이 8,760만 원, 투어링 모델은 9,860만 원이며, 각 모델은 20대 한정 판매된다.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출처-BMW 코리아)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탄자나이트 블루 외장과 오이스터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가 특징이다.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겸비했다.
여기에, 190마력의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져 출발 및 가속 시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이 모델 역시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930만 원이다.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출처-BMW 코리아)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20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모델로, 블랙 컬러의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 레드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추가됐다. 기본 520i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가격은 7,530만 원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모델인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외관과 실내를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여기에, 20인치 블랙 휠, M 브레이크 캘리퍼, 메리노 가죽 시트,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출처-BMW 코리아)
더불어,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후륜 조향,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등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25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 5,450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