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계속해서 흘러간다. 당연한 관계로부터 혼자로. 혼자로부터 함께로. 그 함께가 다시 당연한 관계로. 당연한 관계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 역설적이지만, 그렇게 우리는 시간이 흐르는 대로, 불변하는 가치는 없다고 또 생각하며 깨달아간다. 결국 나약한 인간의 삶 속에 필요한 것은 함께라는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신 스스로가 아닌가.
글 쓰고, 사진찍는. 그 사이를 여행하는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