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음으로 걸어가기
그럴 때가 있다 …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인스타를 보면 다들 너무 잘 지내 보이고 행복하고 기쁨만 가득한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나도 저렇게 평온하게 잘 지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SNS는 행복한 장면만을 보여주게 된다. 친한 언니가 자신이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그래도 SNS에는 행복한 것만 올리게 되더라. 그거 믿지 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어딘가에서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때로는 위로를 받고 싶기도 하지만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때가 많다.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은 - 가톨릭 안에서 청년들이 모여 성경을 읽고, 새기고, 성경 안에 구절을 일상 안의 삶과 연계시켜 돌아보고 나누며 복음을 실천한다.
http://www.godislove.or.kr/generalPage/main/index.html
https://cafe.naver.com/fecbible 정동청년성서모임
이 나눔의 규칙 중 하나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준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틀렸어요. 아니에요”라는 말은 사용을 하면 안 된다.
또 하나의 규칙은 나눔에서 나온 이야기는 우리만 알고 있는 하나의 비밀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다른 곳에서 못 나누는 이야기를 조금은 편하게 툭 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나눔은 시간이 지나면 깊어지고 서로를 알아감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온전히 나를 바라봐주고 공감을 얻게 된다.
나만 겪고 있는 일은 아니구나..
생각은 사그라들며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겉에서 보이게 좋은 것만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아픔이 있고 비슷하게 직장에서 관계나, 일적으로 힘들고 있고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나만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자존감 수업에 따르면 왜 나만이라는 질문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나쁜 기억이 떠오르고
나쁜 감정이 딸려 올라온다고 한다.
강가의 우아한 백조는 매우 여유롭게 거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면아래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노력하고 있다.
별은 가만히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별의 표면에 핵융합반응으로 높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이 에너지가 별의 빛으로 나타나게 된다.
멀리서 보면 아무 노력 없이 그저 잔잔하고 아름다움만 있을 것 같지만 저마다 애쓰고 있다.
그러니 만약 아직도 나만 고군분투하고 있고 억울하다 생각하면 그 생각을 놓아 버리자!!
나만 겪는 일이 아니고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일이다.
그저 삶의 일부이며 시간이 지나가 다보며 잊히는 일들이다.
또한 자신의 문제에 매물되서 있다 보면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이 어렵다.
자신에게 한 발짝 스스로를 바라보라.
당신의 혹시 지금 지쳐
빛나고 있지 않다 느끼는 지금도 당신은 빛나고 있다.
정말 그렇다 그러니 안심해도 된다.
당신은 지금도 빛나고 있으니까
우리 모두 지금도 빛나고 있다.
삶에서 애쓰고 있고 있으며 잘 살아내고 있다.
지금도 빛나고 있는 나, 애쓰며 잘 살아내고 있는 나를 포근히 안아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