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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도 숨바꼭질한 시코쿠 최고 관광지

2. 도고 온센(1)

by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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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온천은 시코쿠를 대표하는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원래도 유명했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료칸의 모티브가 되었다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도고 온천은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할 뿐만 아니라 신도 이 곳에서 온천을 하고 병이 나앗다는 전설도 있다. 이 곳의 건물은 1894년에 지어진 것으로 약 13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비교적 신식(?)이다. 미로처럼 이어지는 내부는 딱 행방불명이 되기 쉽다. 이른 아침 방문했기에 아직 사람이 많지 않지만 도고온천 본관은 하루 종일 입욕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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