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X-700. 코닥 컬러플러스 200.
일흔두 번째 순간들
필름 넣고, 첫 번째는 공셔터로 날리지 않는다. 빛 들어간 사진도 좋다. 이게 진정한 필름의 매력이니깐!
가을장마. 비가 참 많이 왔다. 여름장마 보다 더 많이 온 거 같아.
집에서 나왔을 때 가을 하늘의 멋짐이 짠하고, 펼쳐짐!
모자 쓰기 싫은 표정
카메라 보고, 손짓.
자연과 친해지는 중
구름이랑 린이랑
가좌동에 있는 꽃봄 카페.
요즘 밖에서 편의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너무 많이 먹어서, 아아가 질렸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인슈페너를 시켜서, 먹어봤다. 내 입맛이 아니네. 아아가 깔끔해.
이 꽃은 "과꽃" 입니다.
해가 질 때 베란다에서
해가 질 때 화분 앞에서
배다리 어느 여인
배다리 마을. 저기 가운데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 사람이 지나가면 찍어야지 하면서 기다리는데 20분 동안 1명도 안 지나가서, 사람 없이 찍었다. 허무해.
해바라기는 노란 색깔이 참 예뻐. 아름다워.
코스모스를 보며, 이 노래가 떠올랐다.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
장현 - 미련
그림자가 어룽되는 예쁜 가을
우각로. 동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의자에 앉아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얘기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우각로는 재개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이제는 조용하고, 쓸쓸한 마을. 사진 기록을 많이 남겨둬야지.
대문 앞 고추 말리기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건물
이 사진을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 달과 구름.
소코아. 굴포천에 있는 카레 맛집. 지금까지 먹어 본 카레 중에 제일 맛있었다.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맛있어서, 입이 즐거운데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마음도 즐거운 곳.
이 꽃은 "백일홍" 입니다.
이건 모르겠습니다.
분홍빛 하늘
세련된 도시 송도
높은 건물들이 가득한 송도
월미도 대관람차
초점 날리기
낚시는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다. 세월을 낚는 것이지. 괜히 낚시에 대한 아는 척^.ㅠ
월미도
횡단보도에 나무 그림자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 꽃.
차량용 소화기를 샀다. 안전 제일 실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