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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안 Apr 08. 2024

[미학적 단상]컨템포러리 문학

와우!




듣도보도 못한 처음 마주하는, 읽기도 어려운 풀과 새들의 이름이나 체하는듯한 단어와 문장들이 거드름을 피우듯 나열되는, 저 대대로 이어져 오는  문학 특유의 심오함의 궤도에서 이탈한 이 발칙한 직....문.체.


컨템포러리한 자유로움에 체증이 내려가는듯 하다.

더군다나 이 가벼운 문체 하나로 가족이 문득 그립게 만들기까지 하는.


예술가로서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 묻듯 끊임없이 자신의 작업을 돌아보는,

작가 이상의 결을 넘어서는 문인을 아직 못보겠더라는 아쉬음 속에서 만난 위트있는 글.




작가님들 머리 좀 식히다 가시라는


https://youtu.be/VVPXp_3VhNQ?si=4YYMOTP8g1ZHtyqu

https://youtu.be/CvglW3KNSsQ?si=U76GjHPB1ja73o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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