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계 Part1 : 금융서비스 화면은 여기서에서 이어집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채널계의 주요 업무 및 채널계와 일하며 어려웠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널계의 개발자들과 일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용어들을 몇 개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웹서버(Web Server)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웹서버는 정적인 콘텐츠(HTML, Css, Js, 이미지 파일) 등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Htt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한 응답을 처리한다. 반면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동적인 콘텐츠(Java, JSP 등)를 처리하며, 다양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한 응답을 처리한다.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때는 정적/동적인 콘텐츠를 각각 웹서버/WAS에 나눠서 처리한다
웹서버와 WAS차이 (출처 : https://helloworld-88.tistory.com/71) 웹서버는 정적인 콘텐츠(HTML, Css, Js, 이미지 파일) 등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Htt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한 응답을 처리한다. 반면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동적인 콘텐츠(Java, JSP 등)를 처리하며, 다양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한 응답을 처리한다.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때는 정적/동적인 콘텐츠를 각각 웹서버/WAS에 나눠서 처리한다
2. HTML, CSS, JavaScript
html, css, js 비교 그림 사용자가 보는 화면은 보통 HTML, Css 그리고 javascript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HTML은 뼈대, CSS는 근육, Js는 뇌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HTML은 text, link, image 등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콘텐츠를 브라우저에 알려준다. 하지만 HTML은 콘텐츠를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텍스트의 사이즈, 색, 위치 등을 지정하기 위해서는 CSS가 필요하다. 이렇게 만든 HTML/CSS를 인터렉티브 하게 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Js다.
3. 디자인과 퍼블리싱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 웹개발자 비교 (출처 하단첨부) 아 그럼 채널계 개발자는 HTML, CSS, Js만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면 멈춰야 한다. 물론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원래 HTML, CSS, Js는 엄밀하게 웹 디자이너와 퍼블리셔의 영역이다. 웹 디자이너는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Html과 Css를 활용해 화면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퍼블리셔는 그 화면을 바탕으로 Js, Jquery 등을 사용해 인터렉티브 한 화면을 구현한다. 웹개발자는 여기에 더해 계정계와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받을지, 정보보호/보안 기준에 위배되는 것은 없는지 등 등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실제로 사용자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모든 부분에 대해 개발 및 유지보수를 하게 된다. 일부 금융사는 디자인 및 퍼블리싱 인력이 사내에 없고, 전문 업체와 연 단위로 계약을 맺어서 위탁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금융앱 특유의 구린 디자인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ㅠㅠ
4. NAS
위에서 HTML이 image를 보여준다고 했는데,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다. 텍스트란 뜻이다. 그래서 실제로 이미지가 있는 경로만을 명시하고, 이미지는 다른 곳에 있는데, 그곳이 바로 NAS(Network Attached Storage)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 공간으로 여기서 Http 프로토콜이나 NFS 같은 파일시스템을 통해 이미지를 불러온다.
참고자료
Web과 WAS
웹 디자이너, 웹 퍼블리셔, 웹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