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주간 금융경제 트렌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협정 폐기 선언 이후 이란 정부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한편 외환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을 차단
- 경제 제재를 받아 국가적인 외환위기가 재발하고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할 것을 대비
-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국을 빠져나간 자금만 25억달러(원화 약 2조6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 시장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며 저축은행 업계에서 3%대 정기예금 상품 출시
- SBI스페셜 정기예금 : SBI저축은행, 최고 연 3.1% 금리 적용
- e-쌤 플러스 정기예금Ⅱ : 더케이저축은행, 스승의 날 맞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대학교수에게 최고 3.0% 금리 상품 특판
- 저축은행중앙회, 현재 36개월짜리 정기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 2.57%로 1년 전보다 0.42%p 오른 수치
- 주식시장은 지지부진한 가운데 올해 증시에 새로 상장한 공모주들은 높은 수익률 기록
- 7일 한국거래소가 새로 상장한 15개사의 지난 4일 현재 종가를 공모가와 비교한 결과, 공모주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61.7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수익률 1위는 케어랩스로 공모가보다 158.0% 올라
- 우리국민의 현금 이용률은 지난 2014년 34%에서 2016년 26%, 지난해 23% 해가 지날수록 감소, 조폐공사의 주력사업인 화폐제조 물량이 10년새 1/3수준으로 급감
- 조폐공사, 온라인에서 보안성과 신뢰도를 높인 블록체인 기술을 미래 신사업으로 선정해 위기 돌파에 나서, 공공기관 최초로 전담팀 신설 및 관련 특허 출원
-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계획은 없어,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면 재산권침해와 자금세탁 등의 위험이 있다고 설명
- 어린이날을 앞둔 올해 5만~10만원대 구입비중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나
- 장난감 도서관 대여사업도 실효 없어
- “돌려쓰기·재활용 등 방법 추구해야”
- 미국정부가 자국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
-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오히려 늘고 세이프가드를 주장했던 미국 월풀의 점유율은 하락
- LG전자는 올 1분기 점유율 16.0%로 지난해 1분기 16.8%에 비해 점유율 0.8% 포인트가 하락했지만 월풀을 밀어내면서 삼성에 이어 2위 자리로 올라
- 초기 단계의 금융업을 운영 중인 ‘돈주’들 덕분에 송금 및 그를 통한 택배거래가 가능
- 소비자-일반은행-중앙은행을 끼고 이뤄지는 복잡한 청산·결제 업무가 북한에서는 ‘휴대전화를 든 돈주’ 사이에서 해결
- ‘견미리팩트’ 애경산업·’불닭볶음면’ 삼양식품·’디스커버리’ F&F등 내수주 지지부진하지만 히트상품 가진 기업 주가는 급상승
-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경쟁이 치열한 소비재 시장 특성상 히트상품이 반짝 인기에 그칠 수 있어 주의도 필요
- 편의점들이 해외에서 이름난 과자와 간식 등으로 경쟁
-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해외 관광에서 맛본 현지 유명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
- 카카오가 주요 서비스 API를 공개, 비즈니스 모델 통합에 나서, 외부 서비스를 카카오 비즈니스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구상
- 통합 작업 핵심은 결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선물하기’뿐 아니라 카카오 내 주요 거래수단으로 자리 잡아, 최근 오프라인까지 결제 범위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