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면 손해죠
매일경제에 눈에 띄는 핀테크업체로 핀다가 소개되었습니다 �
`토스, 뱅크샐러드, 브로콜리, 핀다….`
음식 이름처럼 들리겠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은 요즘 금융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만 다운로드받으면 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송금은 기본이고 각종 투자뿐 아니라 보험 가입도 할 수 있다. 자신의 자산을 속속들이 살펴보고 `소비를 줄여라` `신용카드를 바꿔라` 등의 잔소리를 하는 가계부 서비스도 있다.
국내 `금융 온라인 스토어`를 추구하는 핀다는 1만개 넘는 국내 금융상품을 표준화해 단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소비자에 대한 설문 등을 바탕으로 DB에서 상품을 찾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지난달에는 국내외 3000여 기관에 금융데이터를 API(응용프로그램 언어) 형태로 제공하는 쿠콘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화된 상품 추천 개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