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 호캉스 고민없이 가기좋은 서귀포 골든데이지
서귀포 핫플레이스와 가까워 더욱 좋은 제주도 호텔
제주도 여름 호캉스 많이들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호텔+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니만큼 그만큼 호텔의 비중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최근 다녀온 호캉스 썰을 살짝 풀어보려고 해요. 서귀포 핫플레이스와 가까워 더욱 좋았던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새연교, 새섬, 정방폭포와 가까워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던 호텔이에요. 마음에 쏙 드는 위치는 물론이고 호텔 컨디션도 무척이나 좋아서 2박3일 묵는 내내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랍니다. 제주공항에서도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그리 멀다고 느껴지지도 않더라구요.
층고가 높아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던 로비 모습이에요. 브라운톤의 쇼파랑 테이블도 너무 예쁘고 모던하더라구요. 체크인-체크아웃 하기 전에 잠시 앉아서 수다도 떨고 오며 가며 여유부리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저희가 묵은 객실은 슈페리어룸이었는데요. 더블베드, 싱글베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객실이라 2~3명이 함께 묵기에 최적의 공간이에요. 방 안의 조명이나 등도 은은하니 편하고 좋았답니다.
침구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폭신하고 포근하더라구요. 잠잘 시간도 아닌데 잠시 누워있다가 그냥 스르르 잠이 들 뻔 했어요. 베개도 너무 낮거나 빵빵한 건 별로라 걱정이었는데 딱 적당하더라구요. 눕자마자 베개랑 이불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었어요.
침대 옆으로 화장대 겸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의자도 있고 미니 냉장고랑 전기포트랑 곽티슈도 가지런히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거울도 큼지막해서 서서 거울 보는 것도 편했어요. 저는 머리 말릴 때 자주 서 있는 편인데 집에서처럼 편하게 머리를 말릴 수 있었네요.
시티뷰와 오션뷰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해요. 창가 쪽으로 2인용 티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커피도 마시고 야식도 먹으면서 수다 떨기 너무 좋았어요. 제주도 여름 호캉스로 안성맞춤인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덕분에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했답니다.
호캉스이니만큼 객실에서 거셀도 놓칠 수 없겠죠? 비치되어 있는 가운을 입고 편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하니까 하늘이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서귀포 도심이랑 멀리 수평선 풍경이 합쳐져 색다른 객실뷰를 감상해볼 수 있었답니다.
오전에는 부지런히 챙겨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여기가 또 갓성비 조식으로도 유명하거든요. 한식부터 양식 그리고 간단한 브런치 스타일까지 야무지게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역시 여행 중에는 더욱 더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하는 법! 덕분에 아침부터 호강했네요.
호텔 조식을 하는 곳은 많지만 맛있고 가성비 괜찮은 곳을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맛있는 조식 메뉴가 많아서 몇 번을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뜻한 스프랑 샐러드, 에그 스크램블, 과일 그리고 마무리로 커피까지 다이렉트로 해결할 수 있었어요. 부지런히 챙겨서 일찍 가서인지 여유부리면서 먹었답니다. 샐러드 야채들도 비리비리한 거 없이 다 싱싱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을 나서기 전 루프탑에도 올라가봤어요. 벤치도 곳곳에 놓여져 있어서 드넓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는데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좋았던 날이라 맑은 공기 마시면서 힐링할 수 있었어요.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방문하게 되시면 꼭 루프탑에도 올라가보시길 바랄게요.
제주도 여름 호캉스를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에요. 가성비 너무 좋은 숙소라서 다녀오고 나서 지인들이랑 가족들에게 어마어마하게 소문냈다는 게 팩트. 아름다운 제주 자연 풍경도 감상하고 서귀포 핫플레이스도 편하게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가보셔야겠죠?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로 7 | 체크인/체크아웃 : 15:00/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