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 원 넣으면 정부가 30만 원을 더 준다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을 더 적립해주는 제도, 알고 계셨나요? 2026 희망저축계좌 자격조건부터 신청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후 360만 원. 그런데 정부가 매달 30만 원을 같이 쌓아준다면? 3년 후 수령액이 최대 1,440만 원이 됩니다.
희망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 지원금이 매칭되어 쌓이는 구조로, 탈수급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핵심 복지 제도입니다.
희망저축계좌는 소득 기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내가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 희망저축계좌1
가입 대상: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소득 조건: 가구 내 근로·사업소득 있는 수급자
본인 저축: 월 10만 원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 (3배 매칭)
적립 기간: 3년 (36개월)
만기 수령액: 최대 1,440만 원
만기 조건: 탈수급 및 근로활동 유지
✅ 희망저축계좌2
가입 대상: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소득 조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본인 저축: 월 10만 원
정부 지원금: 월 10만 원 (1배 매칭)
적립 기간: 3년 (36개월)
만기 수령액: 최대 720만 원
만기 조건: 근로활동 유지 및 교육 이수
희망저축계좌는 온라인 신청이 안 됩니다. 가입 대상 가구의 주 소득원 또는 세대주 중 취업자가 직접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①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주민센터 전화로 현재 모집 여부 확인
② 방문 전 신청 가능 여부 사전 확인 필수 (지자체 예산에 따라 변동 가능)
③ 준비 서류: 신분증, 근로·사업소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④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후 신청서 작성·제출
⑤ 자격 심사 후 문자 또는 방문 안내로 결과 확인 (약 1개월 소요)
가입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정부 지원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10만 원 납입을 빠짐없이 유지해야 하고, 가입 기간 동안 근로 또는 사업활동도 지속해야 합니다.
희망저축계좌1은 만기 시 탈수급이 이루어져야 전액 지급되고, 희망저축계좌2는 자립역량 교육 이수가 필수입니다. 중도 해지 시 본인 납입금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 정부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반드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방문 전 신청 가능 여부를 전화로 먼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희망저축계좌1과 2를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
중복 가입은 불가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다른 자산형성 사업과도 중복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신청 전 담당자에게 꼭 확인하세요.
Q. 이사를 가면 계좌가 해지되나요?
계좌는 유지됩니다. 다만 이사 후 새 주소지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야 지원금 적립이 정상적으로 이어집니다.
알고 있는 사람만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자격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3년 후 통장 잔액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