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매일 긴장 속에서 사는 기분

by 핑거래빗

최근 갑자기 들리지 않던

이명이 생겼다.


삐_나 웅웅도 아니고,

아주 조용할때

스피커에서 음악재생이 안 될때

나는 백색소음? 인가...


정체도 잘 모르겠다.



난 늘 긴장을 많이 한다.


그게 몸으로 나타나는 건지

불면증도 있고 몸이 늘 가렵고

이젠 이명까지 생겨버렸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


이런 나를 안아주고 싶다.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싶다.


언젠가는 세상이 좀 더 편안한 곳이라고

느끼게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달라진 건 있다.


예전엔 긴장하고 있는 걸 사람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때문에

더 긴장이 됐다면


이젠


'그래_나 지금 긴장하고 있구나.'

라고 긍정적으로 나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됐다.



이렇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


이명은 음...

쉬라는 신호겠지?

그동안 집 새단장 한다고 무리를

했던 것 같다.


쉬고 약도 먹고

쉬고...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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