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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눈발떼기 16_
호수가,
바다인양 파도친다.
노인의 수염처럼 쓸쓸한
언저리 물풀
갈색 가지마다
섬세한 고드름이
차가운 빛을 토해내며
몸서리친다.
체감온도
영하 22도
토요일 한낮,
나의 생각과 느낌 속에 들어 있는 질문과 대답을, 신념과 지향을 확인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