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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합격한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한 편의 무용담이 되겠지.
야, 나 시험 일주일 전에 그랬잖아.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다니까.
어떻게 그렇게 무모했지?
근데 합격한 게 용해.
전산 오류는 아니겠지?
껄껄껄.
공부를 하는데 배가 계속 살살 아팠다..
이 또한 시험이 끝나면 말끔히 해결될 일이다.
정말 시간이 없는데
잠은 자야 되고(그것도 오래… 한 시간 자도 하루를 버틸 수 있게 만들어졌다면 좋았을텐데..)
밥은 먹어야 되는 게
참 인간은 사는데 필요한 게 많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드는 밤이다.
빨래는 언제하지…
이번 주.. 정말 잘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