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나씨의 세계유산 클리어북 #23

세계문화유산_[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지구와 관련 기념물군

by 오스나씨

▥ 유네스코 정식명칭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지구와 관련 기념물군[Historic Centre of Saint Petersburg and Related Groups of Monuments], 1990년 등재


▥ 위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 방문시기 2017년 1월 31일~2월 3일


▥ 당시 오스나씨의 주요 여행 루트

상트페테르부르크-무르만스크-모스크바-블라디미르-수즈달-니즈니 노브고로드-카잔-모스크바


▥ 주변교통 및 진입방법

상트공항에서 시티까지 지하철+버스이용 가능

러시아 지하철 노선도에는 편한게 공항가는 방법이 다 나와있음

그 역에서 내려서 몇번 버스를 타라는 것 까지 설명이 다 되어있음

아마 가서 보면 바로 이해하실걸로ㅎㅎ


사실 여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다.

주요 관광포인트는,

겨울궁전=에르미타주 미술관(Hermitage Museum), 카잔성당, 성이삭성당, 피의성당.. 도보이동.

푸시킨 마을에 있는 예카테리나 궁전은 로컬버스 타고 이동.

페트로파블롭스크요새 등도 시내에 있으나 본인은 그냥 멀리서 보고 끗

그리고 그냥 길거리만 다녀도 참 볼 것이 많다.


▥ 접근난이도 :

원체 정보도 많고 구글지도 찍어보면 노선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으실걸로.


▥ 관련이야기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표트르 대제가 건설한 도시이다. 그는 유럽지역 러시아에 거주하던 여러 민족들을 통합하여 제국으로 명명하고 러시아의 1대 황제(차르)가 되었으며 이후 권력을 굳건히 쌓은 뒤 기존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습지대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천도하며 대규모 토목공사를 시작하였다. 이후 그의 딸인 엘리자베타 여제, 예카테리나 여제, 알렉산드르 1세, 니콜라이 1세 등등도 지속적으로 예쁘고 호화스러운 건물들을 지었다.


▥ 소소한 정보 및 특이사항

- 여기는 구 레닌그라드이다. 이 명칭은 아마 어릴적 부루마블에서 봤던 기억이 날듯?

- 푸틴의 고향이라 주 지지층이 여기 몰려있다고 함

- 나 다녀오고나서 지하철에서 폭탄터짐;

- 겨울에 가면 해가 9시넘어서 뜨고 5시쯤 진다. it means 관광가능시간이 굉장히 짧다. 물론 여름에는 반대의 상황이 펼쳐진다. 무시무시한 백야.

- 에르미타주 미술관도 11시에 개관했던 것으로 기억함.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김성주/손숙아나운서 목소리의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있는데 이거 다 들으면서 보면 하루에 다 못본다. 난 기차표를 끊어놔서 하루만에 끝내야 했기에 점심도 안 먹고 돌았으나 3분의 1은 스킵한듯. 여유가 있는 분들은 2일 이상 보심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했음. 무리한 일정+무르만스크행 낡은기차의 먼지+첫날 무르만스크에서 숙소주인장이랑 연락이 안되서 몇시간동안 추운데 돌아다녀서... 러시아 일정내내 감기와 함께 했다 ^_^

- 도심은 술취한 몇몇만 조심하면 밤에 돌아다녀도 원체 관광지들이 큰 길가에 있어서 그닥 위험하지 않았던 것 같음


▥ 참고 여행기

그냥 직딩 오스나씨 다른데도 가봤다 러시아편(예정)


▥ 오스나씨의 단상

내가 첫번째 만난 러시아는 바로 여기 상트페테르부르크. 사실 이전에는 유럽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아 이런 바로크식, 유럽틱한 건물은 중국 하얼빈에서 조금 본 것이 다였는데, 리얼을 보게되어 참으로 신기했었던 기억. 호텔을 찾아야 할 때마다 간판이 없어서 상당히 처음에는 당황도 하고, 이전까지는 혼자 밥을 먹을 때 그냥 길거리 음식따위로 해결하고 말았었는데 여기 상트에서 착한 동행들 둘을 만나 식당에서 밥 먹는것도 많이 익숙해졌었지.


▥ 그 외 근처 관광지

- 러시아미술관도 시간되면 가보시오. 사람이 엄청 많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나도 같이 기다리며 뭔가 했더니 러시아미술관이었음. 볼만 했음.

- 내가 갔을땐 네바강이 꽝꽝 얼어서 유람선은 다닐 수 없었음, 여름에 다시 가게되면 꼭 타볼 듯.

- 푸시킨, 도스토예프스키랑 관련된 곳들이 곳곳에 있음

- 발레로 유명한 마린스키 극장이 바로 여기 상트에 있음. 시간나면 예매해서 한번 보시는것도? 우리나라 보다 훨씬 쌀 것은 물론, 어차피 발레는 그냥 몸짓을 보는 것이니 러시아어로 듣나 한국말로 듣나 엉뎅이나 방뎅이나.


▥ 주요 사진

SAM_0570.JPG 에르미타주 미술관, 아직 오픈 전.. 아 그날은 참으로 발이 시려웠지..
카잔성당
피의성당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