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나씨의 세계유산 클리어북 #21

세계문화유산_[중국][베이징] 자금성

by 오스나씨

▥ 유네스코 정식명칭

베이징과 선양의 명과 청 시대 황궁 [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 and Shenyang],1987년 등재


▥ 위치 중국 베이징(北京, Beijing), 선양(瀋陽, Shenyang)


▥ 방문시기 2015년 10월 9일


▥ 당시 오스나씨의 주요 여행 루트

베이징-베이징-베이징... 선양은 못갔음


▥ 주변교통 및 진입방법

한국에서 베이징까지는.. 참 쉽죠? 김포-베이징 노선 추천드립니다.

지하철 1호선 천안문동(天安門東), 티엔안먼똥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동


▥ 접근난이도 : 下

지하철로 연결. 버스타고 가다가 마오쩌둥 대형초상화 보고 바로 훅 내려도 대고.

천안문 광장 근처입니다.


▥ 관련이야기

정식명칭은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이다. 자금성은 '천제가 사는 자궁(紫宮)과 같은 금지(禁地)구역'이란 의미임. 명 황제 영락제때 짓기 시작하여 처음 그가 입주했고 이후 청나라 마지막 황제때까지도 계속 사용되었다. 마지막 황제가 물러난 후, 즉 청나라가 망한 후부터 고궁박물원으로 변경되어 이것저것 엄청 전시해오는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중일전쟁때 여기 있던 보물들을 보존 차원에서 상해로 옮겼음. 이후 장제스(장개석)이 알짜만 들고 대만으로 튀었다는 얘기는 너무나 유명쓰. 다시 말해 원래 그네들 집은 여기 자금성이었다는 이야기. 현재는 자존심이 상한 중국 정부에서 이것저것 유물들을 합쳐서 박물관 규모를 대만 만큼 늘렸다고. 당시 이런 사실을 모르고 별거 없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치고 왔던 내가 참 부끄럽소. 참고로 대만은 원나라 시대 이후 것들 유명하고(아 그래서 대만에 잼나는 명청 도자기들이 그래 많았던 것인가..), 이전 시대의 유물은 여기가 더 유명한 것이 많다고 함. 조만간 다시 가봐야 겠음. 미세먼지를 헤치고.


이야기가 샜는데 여튼 여기는 궁궐이다. 천안문이 따로 떨어진 유적이 아니라 자금성에 딸린, 남(南)문이자 과거 현재보다는 훨씬 더 컸을때의 자금성의 정문이다. 이외에도 단문(端門), 궁성의 정문인 오문(午門), 신무문(神武門), 동화문(東華門), 서화문(西華門) 등이 있고,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太和殿)을 비롯한 여러 건물들이 있다.


▥ 소소한 정보 및 특이사항

- 자금성 구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짐 검사와 여권검사를 거쳐야 한다. 난 중국 현지에서는 상당히 현지인처럼-_-하고 다녀서 중국 신분증이 아닌 여권을 내미니까 관계자분들이 굉장히 놀라던 기억이 있다.

- 지금은 업뎃이 되었을 수도 있으나, 말투에서 약간은 골동품 냄새가 나는, 상당히 녹음된지 오래된 듯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

- 우리나라 경복궁과 같은 미니고궁을 생각하고 가면 낭패. 나중에는 뭐가 너무 많아서 지겨울 정도.

- 사람 개많았다. 보안검색하는데 시간 소요, 표 끊는데 또 한시간... 짐을 맡겨야 했는데 또 기다리기는 싫어서 그냥 메고 다녔다고 한다.


▥ 참고 여행기

그냥 직딩 오스나씨 중국 가봤다 베이징편(예정)


▥ 오스나씨의 단상

아 사진을 찾아보다가 짜증이 확!! 당시 북경에서 찍은 사진들이 다 어디로 사라진건지. 그나마 당시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놓았던 몇 장을 제외하면 내 손에 들어와있는 것이 없다. 회사 컴터에도 따로 보관중이었던 이동식 하드에도 희안하게 당시 찍었던 사진들만이 사라져있다. 어딘가 다른 폴더에 쓸려들어갔거나 옮긴줄 알고 삭제했던 모양.


베이징은 생각보다 볼 것이 그닥 많지 않았다. 아니 뭐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이지 환승 또는 스탑오버에 최적화된 도시가 아닐까 싶다. 어차피 그렇게 가는 것이 따로 비자비를 안 내도 되고. 여담이지만 주로 가는 왕푸징 거리도 기대가 너무 컸었던 걸까? 둔황 샤저우 시장과 같은 큰 시장에 비하면 미니시장 수준이라 실망했었던 기억이. 특히나 역사관광을 위해 중국을 찾는다면, 감히 베이징보다는 시안을 추천드리는 바이다.


▥ 그 외 근처 관광지

만리장성, 왕푸징거리, 이화원, 천단공원, 중산공원, 명십삼릉 등등


▥ 주요 사진

자금성2.jpg 곤녕궁(坤寧宮), 명나라때 황후의 침궁
자금성3.jpg 그나마 뒤쪽으로 갈수록 사람이 없어졌... 그나마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