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진현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일과 삶은 따로 있지 않다. 일을 잘하려면 일단 내 방에서부터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야 한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손에 들고 찬찬히 살펴보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 물건이 현재의 내 삶을 행복하게 해 주는가? 혹시 이것들 때문에 정말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중략) 물건이 많은 집은 가뜩이나 복잡한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또 다른 노동이 시작되는 곳이다. p.30
지나치면 모자람보다 못한다는 말은 진실이다.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그 수가 많아져서 활용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 가치가 없어지고 일까지 방해한다. 그래서 정보는 보관이 목적이 되면 안 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당장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P.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