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een's Gambit
오랜만에 푹 빠져서 본 넷플릭스 시리즈
신랑이 같이 보자고 했을 때 뭔지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첫회부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더퀸즈갬빗.
피사체도 주변 오브제도 조명도 퍼펙트... 심지어 집중한 여주인공 모습이 매력적이다 못해 섹시함... 여주인공 눈빛과 연기가 카리스마 있었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눈을 떼기 힘들었다.
중간에 두들리 나오는 장면이 좀 지루했지만 마지막회는 영화 수준의 완성도였다고 생각. 다 보고나서도 체스룰은 하나도 모르겠지만 재밌게 잘 봤다.
여주인공 패션과 옛날시대에 세계의 유명도시 분위기 및 최고급 호텔 스타일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화면도 너무 예쁘고 화질도 좋고... 사진들도 하나같이 예쁘다.
마지막회에서 Janitor아저씨 때문에 엄청 울었네..
무슨 패션이든 잘 소화하는 이 분 덕분에 간만에 눈도 즐겁고 재미난 여가시간을 보냈다.
다 보고나서 괜히 침대에 누워 천장 노려보고 있으니 신랑이 뭐하냐고 놀리는데... ㅎㅎ 체스 둔다고 하니 비웃음.. ㅋ
참!! 여기 나오는 토마스 생스터 Love Actually에서부터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maze runner를 거쳐 여기도 출연한다.
그의 아역때 귀염터지는 모습을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겨울에 집에서 좋은 사람과 소파에 누워 보면 좋은 시리즈.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