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한국

에어 프레미아 탑승 후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by 봄봄

비행 관련 포스팅을 할 계획이 없기도 했고, 아이 데리고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사진이 돌아오던 날 비오는 창가밖에 없네..


이번 서울행이 너무 급으로 결정되었다보니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인당 200만원 가까운 가격이어서 첨으로 에어 프레미아를 알아보았다.


급으로 예약한 것 치곤 800유로 가량으로 저렴했고,(원래는 600유로 정도로 구입 가능한 걸로 알고 있음) 공항 카운터 오래 걸린단 후기를 들었는데 아이와 함께 있는 경우 프랑크푸르트 공항, 인천공항에서 모두 바로 bagagge drop이 가능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Security도 아이와 있음 다 fast track이라 공항에서는 빠르게 빠르게 수속 진행이 가능.


에어 프레미아 항공기는 타 항공사와 별다른 걸 못느꼈고, 그냥 평범한 이코노미였다.

좌석 간격, 화장실 등 그냥 완전 스탠다드 이코노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인천행은 완전 만석이었는데 프푸행은 널럴했다. 이유는 모르겠음...


기내식 주고 커피 차 주고 따로 간식은 없다.

난 우동이랑 닭다리 과자 시켜먹음...가격 원화결제가 유리하다.

기내식은 음...솔직히 애기꺼가 맛이 더 나았고, 역대 기내식 중 제일 별로였던 듯.

간식이나 샌드위치 싸가실것을 추천.


그 외에는 저렴한 가격에 여객운송이라는 기본에 아주 충실한 가성비 항공사로 매우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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