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말'을 전해요

어른을 위한 우화

by 손명찬


가을바람 다가와

툭,

등을 떠민다


에구,

떼구르르르

힘없이 굴러간다


울컥, 돌아보니

웃네?

친구라서 참는다.


오늘 하루, 넉넉히 너그러움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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