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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로랑 Aug 15. 2023

내집마련 트리거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삶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 이 세 가지는 '나의 것'이 아니더라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의식주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집은 하나의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투자재'로서의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죠.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집이 필요합니다. 그 집이 비록 자가가 아니더라도 월세, 전세 혹은 어떤 방법으로든 먹고 쉬고 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내집마련이 인생 최대쇼핑이라고 하죠. 그만큼 큰 돈이 필요합니다. 옷 한 벌 사는데도 많은 고민을 하는데, 집을 사기 위한 결정에는 엄청난 고민이 따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떤 물건이 가지고 싶은 병에 걸리면 그 물건을 사야 끝이 난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이패드병에 걸리면 아이패드를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은 쉽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집마련의 고민을 끝내기가 어렵죠.


꽤 다양한 이유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만할 뿐, 내집을 갖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깊게 알아보는 것을 포기합니다. 


온라인에 '내집마련, 부동산 공부, 투자'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많은 광고가 쏟아집니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는 부동산은 막상 들어가려면 겁이 납니다. 호구가 될까봐 혹은 사기를 당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가진 돈으로는 좋은 집을 살 수 없을 거라고 지레 포기하고,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엄청날 것 같아서 무서워합니다. 이자가 얼마인지, 대출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조차 알아본 적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내집마련 혹은 투자를 하기 위해 받는 상담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누가 해주느냐, 몇 시간 상담을 해주느냐 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담조차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살고 싶은 지역이 어디인지, 어떤 아파트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지 등의 사전 조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상담조차 받기 쉽지 않습니다.



여전히 막연한 걱정으로 '내집마련'을 미루고 계신가요?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른다.

내집마련을 할지 말지 계속해서 고민중이다.

내집마련을 결심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살 만한 집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궁금하다.

부동산을 어떻게 방문하는지 모르겠다.


위의 내용에 해당한다면, <내집마련 트리거>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내집마련을 위한 '트리거(방아쇠)'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집마련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 친동생과 처남, 친구 및 직장 동료와 후배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글로 모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건넨 이야기이며, 실제로 주위 사람들을 변화 시킨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집마련 트리거>는 최대한 쉽게 적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대한 고급 정보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트리거 역할에 충실하려 합니다.


이 책이 트리거가 되어 "내집을 갖는 것이 자본주의를 살아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구나", "그래! 이제 그만 고민하고 내집 마련을 계획해야겠다!"의 결심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궁금하지만 공부하기 귀찮으니 누가 기본적인 것만 정리해서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꽤 도움이 될 내용들입니다.


가족과 지인에게 내집마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지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다음 글들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때론 가족이나 친구의 말보다 제3자의 말이 더 효과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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