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by 무지개 경


눈앞 풍경이 달라지면서

네 울음소리가 들렸다

흐느낌이 깊어질수록

발아래 밟히는 흔적들

붉고 노란 아픔을 토할 때

비로소 알았다.

네가 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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