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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쏟아지는 계절이 아직 여기에 있다는 것이 놀라워서 자전거 탄 것도 잊고 자꾸만 고개를 돌려 담장의 장미를 쳐다보았습니다. 어디에서건 아름다움을 품고, 또 좇고 있으시겠지마는 그래도 이 하늘과 장미와 그 향기와 바람들을 잘 싸서 곁으로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