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loyd 고종석 Jan 25. 2017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앨범에 참여했던

도니 맥카슬린 그룹 내한 공연

지난 해 초 자신의 별로 떠난 '지기 스타더스트'. 데이비드 보위는 생전 뉴욕의 한 클럽 공연에서 도니 맥카슬린 그룹의 라이브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의 연주 속 음악에 스미는 여러 감성과 감정에 반했던 보위는 그의 앨범 [Blackstar]에 도니 맥카슬린 그룹을 초빙해서 마지막 작품을 완성했었죠.


보위와의 특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는 도니 맥카슬린 그룹의 첫 내한공연이 2월 3일(금)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도니 매가슬린 그룹은 색소폰을 맡고 있는 도니 맥카슬린을 주축으로 제이슨 린드너(건반), 팀 르페브르(베이스), 마크 줄리아나(드럼)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2010년부터 활동해 나오고 있으며, EDM과 힙합과 같은 장르와 재즈의 결합을 이룬 근사한 기품을 지니고 있죠.


매거진의 이전글 제프 벡 내한공연 세트 리스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