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lying Pie Jun 02. 2024

Why Do I Run?

‘Cause I Can’t Fly

지난 글(헤밍웨이의 여섯 단어 스토리를 아십니까?​​)에 소개한 여섯 단어 글쓰기 재미에 아직도 빠져있습니다. 여섯 자로 제한된 글자수와 씨름하며 맞추려니 매우 어렵지만, 문장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여섯 단어 글쓰기를 주제로 새로운 매거진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마저 해봅니다.


달리기는 깊은 성찰과 묵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오늘 아침, 안개비가 내리는 동네를 달리면서 떠오른 생각들과 감상들을 여섯 단어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각 행은 여섯 단어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일곱 행입니다.


(C) Flying Pie
(C) Flying Pi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