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의

영어강의에 쫄음 반 설렘 반

by 훨훨날자

어릴 적 유학을 생각해 보았었다. 그런 류의 미국드라마가 많았으니깐 드라마의 하버드 대학생활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질풍노도의 10대인 나의 길잡이였던 리더스다이제스트를 읽으며 나름 꿈을 꾸었다. 그리고 현재 외국 같은 비주얼의 송도에서 워라밸 중이다.


화요일에는 유타대학교 [드로잉 기초 강좌.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기본 기법] 첫 수업이 있었다.


문제는 이게 영어강의라는 점이다.

드로잉이니 얼추 알아듣겠지 하고 신청한 것인데 교수님이 등장 하자마자 영어로 인사하니 완존 졸았지만 신선하고 설레었다.


요즘은 통역 AI가 있어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 경우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외국마스터의 브리핑을 들어야 하므로 이번기회에 영어회화 공부도 할 겸 꼭 개근해야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