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장지에서 먹은 가장 맛있는 한 끼
올해도 많은 곳을 다녔다.
제주는 7~8번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 팔도를 다니다 틈틈이 일본도 몇 번 갔다 왔다.
올해 출장지에 먹었던 밥 중에서 가장 맛나게 먹었던 것을
꼽았다.
경남 하동의 금향다원의 밥이다.
하동 악양에서 야생 녹차를 생산하면서
민박집도 운영한다.
정갈한 반찬과 따스한, 밥다운 밥이 좋았다.
민박집에 차 체험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내년에도 1월부터 출장이 잡혀 있다.
서산
일본
진주
등 줄 줄이다
식품 MD 시절 대략 60만 km(국내만)만 다녔고, 회사를 그만둔 이후에도 똑같이 다니고 있다.
다닐 때때마다 풍경과 맛이 달라지는 것을 즐긴다.
가끔은 힘들지만, 팔자에 낀 역마살이 고맙다.
금향다원 홈페이지
http://goldaroma.modoo.at/?link=7sev3t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