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렌즈
슈나이더 제논 50mm를 샀다.
28만 원.
최신 전자기술과 코팅으로 무장한 렌즈 가격은 1~2백만 원 사이. 2백만 원 넘는 것도 있다.
15% 비용이면 다양한 렌즈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사진은 60~70년 사이에 만든 미놀타 58mm로 찍었다.
이베이에서 85달러에 구입했다.
둘 다 최대 개방에서 찍었다.
배경 날림이 다르다.
사진 찍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다.
자동 초점 렌즈가 편하다.
불편한 수동 렌즈를 선택하는 이유가 렌즈 가격이 저렴해서는 아니다.
미놀타로 수동 렌즈 맛을 알기 시작해
점점 빠져 들어간다.
음식도 제철이 있고 지역마다 혹은 품종에 따라 맛이 달라지 듯
렌즈가 나온 시기, 브랜드에 따라 같은 대상의 결과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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