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맛있는 밥을 위한 세 번째 여정

양평쌀

by 김진영

작년에는 자연 건조 쌀을 했습니다.

양평_추수 6.jpg

올해는 포기를 했습니다.

자연건조에 드는 노동력도 어마 무시하거니와

작업 중에 다칠 염려 때문입니다.

사람이 먼저죠...


그래서 금년은

작년보다 모내기 간격을 넓혔습니다.

그리고 심는 숫자도 줄였습니다.

모내기 8.jpg

같은 논에서 최대 생산량은 염두에 두지 않고

최대한 맛있는 싸을 생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심어도 시간이 지나면 뿌리에서 새로운 순이 나옵니다.


추수.jpg

새로운 순으로 논은 풍성해집니다만

관행으로 하는 논에서 난 쌀과는 전혀 다른 맛과 식감이 나옵니다.


밥 7.jpg

밥알에 힘이 있습니다.

쫀득거림 속에 힘이 있고 향이 있습니다.

최대한으로 뽑아내는 것과 다른 맛이 있습니다.



#양평쌀


#최병갑


https://smartstore.naver.com/foodenjoy/products/5920716208

#맛있는쌀

#삼광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기억에 남는 오일장 음식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