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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과 수소로 냉면 만들기

by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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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물을 빼지 않는다.

끓는 물에 고기를 그대로 넣는다.

찬물에 넣을 때보다 거품이 거의 나지 않는다.

핏물 또한 육즙의 하나. 제거할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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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 삶았다.

구수함은 수소(비거세우)의 장점. 이보다 구수한 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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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주 토종닭 백숙을 끓이고 남는 뼈를 모아서 육수를 만들었다.

토종닭 뼈로 육수를 내면 닭 육수 특유의 구수함이 있어 소의 구수함과는 다른 맛이 있다.

둘을 합쳐서 냉동고에 넣어 기름을 굳혔다.

면을 삶아 냉면을 만들었다.

사 먹은 맛과는 또 다른 맛의 결이 있다.



#냉면 #비거세우 #토종닭 #제주재래닭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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