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서 나의 자존감과 나를 지키는 방법
우리가 사람을 만나 교류하는 곳은 주로
회사나 학교 또는 가정에서 일 것이다.
상사 일수도 있고 동료 일수 있다.
그중에는 친구일 수도 있고 가족 중에
형제자매나 남편 아내 시부모일 수도 있겠다.
나를 교묘하게 딴지 걸며 시비 아닌 듯
그냥 일반적인 대화일 뿐인데도 절대로
내편은 들어주지 않는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고 한 번쯤은 만나봤을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길에서 나의 뺨을 아무 이유 없이 때렸을 때 그런 어이없고 말도 안 되는 일이 있었다 치자.
그런 경우 우리는 회사 동료나 친구 또는
시댁 사람들을 만나게 됐을 때 억울했던 이야기들을 할 수도 있지 않는가?
또는 지갑을 잃어버렸다 라고 말했을때도 말했을 때도
지갑을 갖고 나간 네가 잘못이지
훔쳐간 놈을 뭐라 할 수 있냐?
라고 말하는 부류
이럴 땐 두부류로 상대방이 나뉜다.
내 이야기에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
네가 먼저 뭘 잘못했겠지라고 비꼬며 말하는 사람.
나는 후자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인데.
내가 당한 억울한 이야기를 하면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내가 어떤 상황을 겪던 내 편은 절대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를 싫어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들은 늘 내 곁에 있고 한 발짝만 다가서면
내 얼굴 앞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어서
늘 그런 평을 받으면서도 늘 잊다가도
또 말하고 그들에게서 상처받는 것을
반복하게 되는데 어느 날은 잊을 수 없는 억울함에 그런 부류에게 내 이야기를 했다가
내가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온다.
나를 교묘하게 싫어하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또는 전화통화에서 순간 그들에게
말하게 될 것이다.
내가 태어난 자체가 죄인 거군요 라는
생각과 함께 더 이상은 이런 사람들과의 신물 나는 대화는 하지 않기를 다짐하며
무지 속상한 일도 너무나 좋은 일의 이야기도 그들을 배제하게 될 것이 이고
나를 교묘하게 싫어하는 사람들은
제삼자가 그들 앞에서 내게 무례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도 눈을 감을 것이고 입을 닫을 것이다. 그들이 그저 입을 열었을 때의 말본새는 제삼자의 행동을 옹호하며 피해자인 나를 더 질책할 것이다.
나를 교묘하게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뭐를 하던 뭐를 말하던 절대 내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 내가 피해자여도
나를 다그치며 내 잘못일 것이라고 호헌 장담할 것이다.
이런 사람 부류는 예의를 지켜야 하는
시부모라도 싫다.
이런 사람들과 어쩌다 대화한 번하게 되면
기분 나쁨은 물론 괘씸해진다.
그 부류가 나와 어떤 관계이던
대화할 사람이 그 딱한 사람뿐이라도
나는 내게 되려 상처 주려고 작정하는
사람에게는
그 관계를 내쳐버릴 것이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 하나 나를 함부로 할 수 있게
빈틈을 주지 않을 것이고
내편이 절대 아닌 그런 부류의 사람일 것 같은 낌새가 들면
나는 나 스스로가 내편이 되어 나를
더 사랑하고 더 아끼고 어느 누구보다 나를 그들에게서 보호를 할 것이다.
제일 좋은 처방법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면 내 이야기를 절대 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맞서 싸우거나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죠? 난 지금 속상한데?라고 상대에게
반문해 봐야
그런 부류들은 네가 그랬으니 내가 그러지라고 윽박지를 것이니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더 이상 상대하지 말고
가족이어도 끊어내길 바랍니다.
나를 교묘하게 싫어하는 그런 부류에게 나의 에너지를 낭비하기엔 내 시간이 많이 아깝고
내가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죠..
누가 내편을 안 들어줄 땐 내가 나의 편을 돼주는 그것이 나를 지키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나를 교묘하게 싫어하는 사람들을 탓하지도 말고 그런 것들을 교육 삼아 내가 그들과 똑같이 하지 말며 내가 다른 새로운 사람을 대할 땐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 편에 서서 그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해 주기 꼭
그렇게 하기.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