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빠르게 구워 봐요, '치즈 토스트' 레시피

치즈로 계란을 가둬서 만드는, 색다르고 간단한 모닝 토스트

by 푸드월드

팬 위에 치즈를 도넛 모양으로 그려 넣는다. 그 속에 노른자를 쏙 넣어주며 조리를 시작. 이 요리는 빵부터 굽는 토스트의 틀을 깨며, 새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모양은 귀엽고, 조리법도 간단하지만 아침 메뉴로서 맛은 최고다. 치즈와 계란이 어우러지는 이 조합은 아침의 허기진 배에 단순하고, 직관적인 만족을 준다.

toast-2.jpg 모짜렐라 치즈 / 푸드월드

먼저, 모짜렐라 치즈를 도넛 모양으로 돌려 놓는다. 팬 위에 원형으로 치즈를 감싸는 것이 이 요리의 시작이다. 형태를 잡을 때에는 너무 얇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toast-5.jpg 치즈 안에 계란 / 푸드월드

중앙이 비어 있는 치즈 도넛 안에는 계란 하나를 톡 깨 넣는다. 흰자와 노른자가 중심을 잡고 앉도록 치즈의 벽이 살짝 높게 받쳐줘야 모양이 안정된다.

toast-4.jpg 치즈, 계란, 후추, 햄의 조합 / 푸드월드

계란 위에는 마요네즈 한 줄, 햄 한 장, 그리고 후추를 톡톡 뿌려준다. 간은 간단하게, 그러나 포인트 있게 잡는 것이 좋다.


이 조합은 치즈의 고소함, 계란의 부드러움, 그리고 마요네즈와 햄 한 장 의 감칠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균형을 만들어낸다.

toast-3.jpg 치즈 토스트 완성. / 푸드월드

중불에서 뚜껑을 덮고 서서히 익히자. 이때 치즈가 흐르지 않도록 빵의 모양대로 틀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즈가 너무 빠르게 녹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치즈가 옆면에 찰싹 붙인 뒤에, 도넛 형태를 유지하면서 노릇하게 익으면 거의 완성이다. 계란의 노른자는 반쯤 익힌 정도가 이상적이다.


접시에 옮겨 담으면 치즈 도넛 속에서 반숙 계란이 살짝 올라와 있는 듯한 귀여운 비주얼이 완성된다. 한 입 잘라보면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른자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러 개를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에도 손색이 없다. 몇 장을 구워도 아주 빠르게 구워낼 수 있는 치즈 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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