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키노트, 시크한 옷을 입다.

맥 OS 모하비(Mojave) 버전에 어울리는 다크 스킨 장착 

단언컨대, 애플 키노트 애플리케이션은 프레젠테이션 툴 중에 가장 포퍼먼스가 뛰어난 툴이다, (게다가 이 놀라운 툴이 맥킨토시만 있으면 공짜)

출시할 때부터 완벽한 기능들을 이미 탑재하고 나와서, 아이러니하게도 버전이 업데이트될 때도 별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비운을 가지고 있지만, 애플 키노트를 예찬하는 유저로서 소소한 변화를 볼 때마다 즐겁다.

올해 맥 os 모하비(Mojave)가 정식적으로 릴리즈 되자, 애플 키노트도 새로운 os에 맞추어 소소한 디자인 변화를 주었다. 버전이 8.2로 업데이트되면서 몇 가지 기능을 업데이트하였는데, 크게 외향적으로 체감되는 부분은 '다크 모드' 추가다. 

가장 눈에 띄는 다크모드 추가

블루톤의 키노트 아이콘과 시크한 블랙의 조화

다크 모드를 적용하니 뭔가 작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만 같은 그냥 느낌만 든다.

포토샵에 다크 모드가 추가되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그나저나 부지런하게 장면전환효과랑, 이펙트좀 소소하게 추가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