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_1탄
두근두근대는 가슴 안고 떠나요 다낭으로
구정을 맞이하여 불량 맘의 가족들이 베트남 다낭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 두근두근
대구공항 면세점은 진짜로 자그마하고 ㅠㅠ 폭풍눈물이 그래도 가방 하나 겟
비행기는 저가항공인 비엣젯 좌석이 어마어마하게 좁디좁았지만 그래도 행복
비행기가 활주로를 빙둘고 이룩하고 구름 위를 노니는 그 기분은
하아~~~~~~~~~~~~~~~~~ 정말로 구름을 떠 다니는 기분
다낭공항에 착륙
여기는 버스 타고 입국 수속장으로 이동 ,. 출국할 때도 마찬가지
비엣젯 항공은 미리 좌석번호를 정해주지 않아서 당일날 결정되더군요
자칫 잘못하면 가족이 따로 떨어져 앉을 수도 있으니까 서둘러주세요
성수기에는
베트남은 입국심사가 아무것도 없더군요
좋아 좋아 그러나 너무나도 많은 외국인들 , 진짜 많은 한국인들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헛갈리기 시작
입국 수속 마치고 나오자 우리가 미리 렌트해놓은 기사님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베트남은 차량 렌트를 하면 기사님이 오십니다., 즉 국제면허증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본인이 운전하겠다는 생각은 1%도 안 하는 게 생명 건지는 길
저희는 못 먹어도 GO라는 심정으로 자유여행을 , 캬~~~ 이 배짱 하나는 진짜
역시 저는 뭐 어디에 메이는 걸 너무 싫어해서.
일단 기사님을 만나고 짐을 싣고
롯데마트부터 왜냐 환전을 위해서 , 여기가 수수료가 가장 적다는 인터넷 검색 결과로
그리고 부탁받은 커피도 살 겸 가서 환전을 했습니다
환전소를 가니 뭐라고 적으라고 쪽지를 주더군요, 이건 부딪히면 할 수 있고요
환전을 하고., 마트에서 계산을 하는 데
으으으으으악~~~~~~~~~~~~~~~~베트남의 어마어마한 화폐단위
원래 숫자에 약한 똥똥 맘 머리 어질어질하게 만든 그래서 계산 못한다고 구박 구박
신랑과 똥똥에게 , 그래 보았자 자기들도 그 어마어마한 화폐단위에 헛갈리면서 칫칫
롯데마트에는 오토바이 전용주차장도 있더군요,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1대에 3명은 기본., 여기에 신호등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교통상황이
파란불이어도 차와 오토바이가 마구마구 달려오니까 조심조심해서 건너세요
환전 쇼핑 마치고
유명하다는 핑크 성당으로 ㄱㄱ
한마디로 핑크색 성당이다!!! 이것뿐입니다
다른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굳이 안 가보셔도 되는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핑크 대성당
※ 여기는 화장실 이용료를 받더군요 , 가격은 모릅니다 이용은 안 해보아서
진짜 핑크 한 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대성당을 뒤로하고 한 시장으로 이동 ㄱㄱ
그냥 한국의 재래시장 느낌
롯데마트에서도 느낀 거지만 한 시장의 상인분들도 한국말을 어느 정도 다들 하시더군요
한국인들이 많이 가긴 하나 봅니다, 여기는 저녁 일찍이 파장하니까 5시 이전에 쇼핑하러 ㄱㄱ
라탄 백이랑 부엉이 가방이 이쁜 게 많습니다., 하지만 부엉이 가방은 바느질 상태 확인이 필수이고요
저희는 아주 이쁜 아이가 "언니 가방" 하는 곳에서 부엉이 가방을 6개나 구입했답니다
이유는 부엉이가 재물을 불러들인다면서 회사 언니들이 부탁을 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1개당 2천 원~3천 원 정도 할 정도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바느질 상태 확인 필수
콩 카페 1호 점도 가보았습니다
정말로 어마어마한 손님들 , 오더 받는 직원분 한국어 가능
여기는 한국인가? 베트남인가? 여기저기 들려오는 한국어들
코코넛 커피는 정말로 맛나더군요., 진정으로 강추합니다.......... 1호점이라는 게 중요 중요
베트남 커피는 블랙임에도 달짝지근하다고 신랑이 말하더군요
신랑의 천국이었던 베트남
운전 안 해도 되니까 마음껏 마시는 맥주 , 길거리 아무데서나 피워대는 담배....ㅉㅉ
요건 제가 한 시장에서 구매한 부엉이 백팩
앙증맞고 이 뽀요
낮에 가서 꼼꼼하게 확인이 중요합니다.
여기는 저희가 묵었던 푸라마 리조트
도착하면 용과 주스를 가져다줍니다., 변비에 짱이라는 ㅋㅋㅋ
그러나 저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신랑과 똥똥이가 마신 표정들이 호호호 둘은 쾌변을 했다나요
푸라마 리조트 너무나도 아름다운 리조트였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객실도 깔끔하고 ,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하고 보내기에는 정말로....
조식도 저는 입에 잘 맞아서 좋았으나, 우리 집 한식파 남정네들은 마음에 안 들어하더군요
베트남 여행 내내 음식 때문에 둘은 힘들어했으나 저는 역시 글로벌한 입맛 푸하하하
정말로 잘 먹고 걱정했던 물갈이도 없이., 좋아 좋아 특히 즉석에서 해준 쌀국수는 대박!!!
하나 똥똥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한식 러버에게는 뭐든...
그리고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이 있는 데
여기는 비추합니다, 별로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있었지만 뭐 또 사라질 수 있으니까 여하튼 별로 였단 거 인정합니다.
다낭 첫째 날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