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엄마_123

베트남 다낭 여행_3탄

by foreverlove

마지막 날이 벌써...................................

11시에 체크아웃하고 렌트한 기사님과 만나서 짐을 싣고.

세계에서 2번째로 길다는 바나산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을 했습니다.

가는 내내 말했습니다

산이 산이구나., 아직 개발이 덜 되어서 그런지 자연이 주는 청량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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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바나산의 모습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산안개가 자욱한 게 저희가 마치 하늘 위에 떠있는 느낌들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케이블카 타고 저 무서워서 , 고소공포증이 가득한 불량 맘

신랑과 똥똥이가 "에휴 우리끼리만 타서 다행이지.." 하면서 한숨 한숨

진짜 처음에는 무서웠다고요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무서움은 사라지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사진 찍기 시작

남산 케이블카... 가격 좀 내리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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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산 케이블카를 타면 중간에 내려서 구경할 수 있는 골든 브릿지가 있습니다.

정말로 거대한 손이 다리를 떠받들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사람들 모두 포토타임 너도나도., 남는 건 역시 사진뿐이다

저희도 많이 찍었지만 저는 절대로 인터넷에 제 얼굴 공개를 꺼려해서 가족들 얼굴도 마찬가지라서

골든브릿지에서 내려 구경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끝없이 올라가는 케이블카

너의 끝은 어디니? 끝이 있구나 ㅋㅋㅋ

한 번쯤은 타볼 만한 바나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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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찍어본 바나산 폭포

제 동생은 뭐 이런 걸 찍냐고 타박했으나, 저는 음식 사진 이런 거 보담 풍경사진을 더 좋아해서요


바나힐 랜드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

온갖 게임기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코인을 넣고 해야 되는 비싼 게임들도 있더군요

모든 게 입장권에 들어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인데.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를 받던 시절에 프랑스인들이 너무 더운 베트남 날씨를 피해서 별장을 지은 곳

참 독한 인간들이에요, 그 시절에 그 높은 산 위에 별장이라니.

바나 힐은 그야말로 그냥 음식점들이 90% 차지하고 있으니까 케이블카 한번 타보는 걸로

레일바이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타보고 왔답니다.

그리고 역시 산으로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추우니까 외투 하나씩 기본으로 챙기세요 ^ ^+


바나산을 뒤로하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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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코 말합니다

낮에는 미케 비치 밤에는 호이안 올드타운이라고.


호이안 올드타운은 낮에는 정말로 별거 없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석양이 지면서 그 진가가 드러나죠

사진으로 담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의 아름다움

이곳에도 온통 상가들이 그래도 아름다운 야경이 모든 걸 해결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밤을 꼴딱 새웠을지 모르는 호이안 올드타운

이곳에서 저희 3명 발마사지도 받았는 데.

똥똥이 담당한 마스터가 글쎄 20살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똥똥이랑 1살 차이 마음이 짠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3 가족을 담당한 분들에게 팁을 넉넉하게 지불했습니다.

진짜 1살 차이라는 게 제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더군다나 거리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과 어린아이들마저 장사를 하러 나와있는 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해서 소원 등같이 생긴걸 하나 사서 강 위에 띄웠답니다.


시원하게 발마사지를 받고 호이안 올드타운을 즐기고., 아쉬움을 진짜 뒤로하고 다낭공항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표 받는 데만 1시간 걸렸네요

표 끓고 출국심사

입국심사는 별거 없더니 출국심사는 신발까지 벗게 하더군요, 무사히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다낭공항 면세점을 둘러보기로 결정

오오 올~~~~~~~~~~~~~대구공항 면세점보다 엄청 큰 거다

그러나 비행기 시간 때문에 흑흑.



베트남 다낭 여행 정말로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굳이 패키지로 가지 않아도 움직이는 데 큰 불편함이 없으니까 자유여행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해외 로밍 안 하고 갔습니다.

도시락 와이파이를 대여해서 갔는 데 너무나도 잘 이용했답니다.

또한 번역기도 다운해서 갔으나 영어와 한국어로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 별로 필요치 않더군요

그리고 택시 호출 그랩 한 번도 이용안 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모르겠으나 요금으로 인한 분쟁 하나 없었거든요, 운이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이제 다낭 택시기사님들도 많은 여행객들이 가니까 인식 변화를 가지신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랩 이용한 택시 이용은 각자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출발 전에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블로그 정보를 보는 데.

제 생각에는 딱 20%만 참고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한국인 운영 이런 곳은 피하심이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홍보성이 짙으니까요.


다낭 여행 마지막으로 총평하면

낮에는 미케 비치 밤에는 호이안 올드타운 바나산 케이블카는 한번 타볼 만하다.

용다리 쇼 별거 없고, 핑크 대성당 정말로 별거 없다

그리고 치안이 너무 좋으니까 안심하고 자유여행 다니셔도 됩니다.

물은 돈 받고 판다는 거 밑줄 좍좍~~...

그리고 체크카드 VISA&MASTERCARD라고 적혀있으면

해외에서 결제 가능하니까 , 카드 결제가 필요하시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카드 결제 안 되는 곳도 많으니까 , 미리 물어보고 들어가는 센스도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저는 베트남 다낭 여행을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회가 언제 될지 모르겠으나 언제 또 한 번 해외로 가보고 싶습니다.

한 번이 어렵지 2번부터는 뭐다? 쉽다


다낭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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