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도 괜찮아.

시작하며.

by For reira

하루를 지내는 동안에도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바쁨 속에서도 틈틈이 기쁨이나 들뜸 혹은 화가 나거나 서운하기도 하는 등 하루 안에도 정말 많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크게 다가온 감정이 하루를 마친 나의 마음속에 남게 됩니다. 기쁨이 남는 하루는 기쁘고 좋았던 날. 화가 많이 났던 하루는 화나고 속상한 날. 그리고 그 다양한 감정 속에 우울함이 있습니다.


우울함은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마음속에 머뭅니다. 우울감이 느껴질 때 많은 사람들은 그 우울감을 떨쳐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우울감이 쉽게 떨쳐지지 않을 때 속상하고 힘들어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에 힘들어 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그 감정을 느끼는 원인이 다양하지만 '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따라서 내가 기쁘거나 속상한 감정이 든다고 해서 그 감정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잘 못되었다고 탓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울감의 경우는 다릅니다. 우울감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탓합니다. 왜 우울해하냐고.


우울감을 느꼈던 많은 상황들과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노력으로 힘들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