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시다

6일 차 <성지순례?>

by 딱따구루이
06일차_00.jpg 조지아 여행 6일 차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눈부신 햇빛이 나를 깨웠다. 오전 6시 30분.

발코니로 나가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볕에 밤새 에어컨 바람으로 차가워진 몸을 데운다.

침대로 돌아와 곤히 잠든 아이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애들은 잘 때 천사 같지.'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하차푸리와 요거트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오늘 하루 더 묵을 숙박비를 계산하기 위해 남편이 1층으로 내려갔다. 잠시 후 그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올라온다.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나 봐."

"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딱따구루이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불혹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딱따구루이입니다.

14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67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8화포도 아저씨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