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방법 2

글로 내 이야기, 내 노하우를 표현 하라

by 차석호

책을 쓴다는 것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지식과 노하우를 꺼내어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과 같다. 그런 의미에서 자산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책‘이라는 이름으로 멋지게 포장해서 내놓는 일은 세상의 그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인 자기 PR 전략이기도하다.’

앨리슨 베이버스콘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중에서 -


이 구절을 처음 본 것은 라온북의 대표이기도 한 조영석 작가의 <무기가 되는 책쓰기>에 인용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책을 읽긴 했지만 이 내용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지만 ㄱ의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다시 읽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조영석 작가는 나의 세 번째 책 <1년 100권 독서법> 출간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사람이자. 지금까지 책을 쓰고 있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사람이다. 이 책은 2020년 코라나 19가 한창 유행이던 시기 출판된 책이고, 그에게 선물로 받았던 책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대면 할 수 없어서 비대면으로 감사인사를 전했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고마운 존재다.

wrb.png

조영성 작가는 내게 처음으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서 말을 해 주고 조언을 해 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때가 아마도 두 번째 책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이 답이다>를 출간하고 1년이 지난 2018년이다. 참고로 내가 첫 책인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와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이 답이다>는 본명으로 출간하지 않고 필명인 ‘선태유’로 출간을 했다. 그러던 것이 <1년 100권 독서법>을 기접으로 본명으로 출판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영향을 많이 준 사람 역시 조영석 작가이다.


책 출간을 위해 조영석 작가와 대면했을 때 그가 나에게 물어본 첫 마디가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습니까?”라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컴퓨터 전공이고 인공지능을 공부해서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또한 “2010년부터 책을 1,000권 넘게 읽었고, 독서모임도 햇수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잠시 고민하더니 “독서에 관한 책을 쓰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고, 나는 망설임도 없이 수락을 했다.


내가 당시 조영석 작가에게도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원래는 ‘인공지능’에 관련된 책을 쓰고 싶었다. 하지만 전문용어를 비 전공자인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할 자신이 없었고, 내 이야기가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었기에 쓰지 않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에 관한 책은 내가 전문가로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반면에 독서는 2010년부터 해온 것이 있기에 쓸 거리가 많았고, 내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 이 말은 내가 독서전문가로 충분히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햇다. 이런 이유로 독서에 관한 책을 쓰기로 선택을 한 것이다.


독서에 관한 책을 쓰기로 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지금은 세 권째 쓰고 있지만 당시는 한권 반 분량의 독서노트이다. 한 권 반 분량이 적다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전에는 따로 독서노트를 만들지 않고 여기저기 써 두었다. 그래서 내용을 찾으려면 노트를 다 뒤져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이전에 썼던 내용을 다신 놑에 쓰지않고 노트에 붙였다. 이것만 해도 족히 노트 한 권 분량을 된다. 이렇게 보면 3권 가량의 독서노트를 가족 있었던 것이다. 이건만 해도 충분히 엘리슨 베이버스콘의 말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지식과 노하우를 꺼내어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나에게는 <1년 100권 독서법>이 있었기에 2019년 KBS라디오 <명사들의 책읽기>에 출연해서 책 소개를 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내 책에 내 독서 노하우를 담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내가 거짓을 썼다면 바로 탄로 났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스몰 리딩>과 <핀셋 리딩>을 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여담으로 <1년 100권 독서법>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것이 바로 ‘스몰 리딩’이다. 이후 나는 스몰리딩을 주제로 독서를 하는 방법을 강의를 하고 있고, 이데 대해 조언을 해 주고 있다.


참고로 말하자면 ‘스몰 리딩’과 ‘핀셋 리딩’이라는 용어는 내가 가장 먼저 사용하기는 했지만 여기에 대한 정의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마치 고대 이집트인들이 측량을 위해 같은 간격으로 12개의 매듭을 묶인 끈을 가지고 다녔지만(3²+4²=5²와 일치한다. 지수를 빼면 합이 12) 이를 수식으로 증명한 것은 피타고라스이기 때문에 a²+b²+c²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과 같다. 그래서 ‘스몰 리딩’, ;핀셋 리딩‘이라고 하면 차석호가 떠오르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독서 전문가’라는 말을 하고 다니고,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내가 독서법에 관한 책만 3권을 출간했고, 토탈 8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분량의 책을 썼으니, 그만한 노하우와 지식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말은 책으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든다고 하면 내용은 ‘내 이야기’가 주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작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 조연의 역할을 하면 충분하다.


이처럼 책쓰기로 나를 브랜드 하는 것은 나를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누군가가 내 책에 대해서 질문하면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는 내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메시지는 간결할수록 좋다. 간결한 메시지가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책에 내 이야기를 잘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책에 대해서 깊은 이야기를 할 때 책이 없어도 내 책에 대해서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으로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책과 브랜드 둘 다 상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려면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내 이야기이다. 내 이야기, 내 노하우는 그 누구도 쉽게 설명을 할 수 없다. 오직 나만이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이 말은 책을 쓸 때 책은 ‘문자로 나를 표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가 냐 이야기, 내 노하우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것이 온전하게 브랜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내 책에는 내이야기가 주가 되고 다른 작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조연이 되어야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내 책 역시 다른 작가, 다른 사람의 독서법. 심지어는 다산 정약용과 같은 위인들의 독서법도 있긴 하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내 주장을 뒷받침하는 조연 그 이상의 역할도 그 이하의 역할도 아니다. 독자들은 내 책에서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다른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일맥상통 하는 것이다.



내 책으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려면 글로 내 이야기, 내 노하우를 정확하고, 이햐하기 쉽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두 번째 단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