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너의 사랑 지브리'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들 실제 배경지 소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상상의 나라로 빠지게 하는 지브리의 매력!
그 중에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배경이 영화를 만드는데 한몫을 했을거에요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배경들의 많은 영감을 준 실제 장소들을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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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도 험준한 계곡 사이에서 대지를 바라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나우시카가 날아올 것만 같은 기분!
정말 영화의 이름답게 바람이 날아들어와서 머물다 갈것 같은 풍광에 저도 모르게 입이 떡 벌어지네요!

마치 원탁의 기사가 튀어나올 것 같은 성벽들 사이를 보고있자면
자연스럽게 라퓨타가 떠오르네요.
파즈와 시타가 전설의 성을 찾았듯이 이 성을 둘러보자면 마치 하늘에 떠있는듯한 상상을 할 수 있을거에요!

야쿠 섬 안의 원시림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푸르고 또 울창합니다.
꼭 저 귀퉁이 나무 뒤에서 산이 하얀 늑대를 타고 등장 할것만 같은 원시림인데요, 자연과 하나 되어서 늑대를 타고 다니는 원령공주가 조금은 부러워요.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마녀 수행을 떠난 키키가 정착한 바다 마을! 그 마을의 배경지가 된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안은 새파란 바다와 오렌지색 지붕들의 조화가 매우 산뜻하고 아름다워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면 그 어떤 장소라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태양의 후예 이후로 더 유명해졌죠?
그리스 쟈킨토스 섬의 아름다움은 이미 붉은 돼지의 한 장면에서도 나왔다는 사실!
푸르른 해변 위로 날아오는 빨간 비행기가 참 멋져보였었죠~

소스케의 집이 있었던 마을의 배경지가 되었던 일본 도모노우라!
이곳은 포뇨 뿐만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의 단골 명소이기도 하더라구요!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한적한 마을의 모습을 감상하기에 제격!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콜마르.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콜마르는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요.
덕분에 하울과 소피의 아름다운 공중 장면에 한몫 한거겠죠?

그 유명한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이 된 일본 후치의 숲!
이곳은 96년 택지 개발 사업으로 없어질 위기에 쳐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3억엔(!)을 기부하면서 지켜냈다고 하네요!
그만큼 그에게는 애정이 깊고, 토토로를 탄생시켜 준 원천이 된 장소이기 때문이겠죠?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대만의 지우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더 유명해졌죠!
어두워지면서 홍등이 붉게 빛나는 걸 보고 있으면 반짝반짝한 모습이 매우 화려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여행자들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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