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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eart k Oct 27. 2021

인생은 꿈이다.

digtal drawing. Copyright 2021. ⓒ freeart_k. All right reserved



인생은 꿈이다. 깨어날 때까지 가위눌리는 악몽이며, 죽음은 악몽에서 깨어나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흔히 죽음은 슬픈 일이라 생각하지만 삶은 그 보다 더 슬프고 고통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죽음은 오히려 행복이고 축복인가 한다. 그러나 세상은 참으로 불공정하고 멋대로지만 세상을 가치 있게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힘쓰면 자신의 인생 역시 가치 있고, 반대로 모든 걸 부정적으로 보며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거기에 걸맞은 인생의 가치가 부여될 것이다. 그 선택은 스스로가 결정할 문제이다. 어떤 이는 꿈같은 인생을 꿈꾸고 어떤 이는 인생은 꿈같다 하여 부질없다 한다.

꿈같은 인생 = 인생은 꿈!  그러나 모두가 꿈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 첫 페이지는 '참으로 중대한 철학적 문제는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다.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을 판단하는 것. 이것이 철학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즉,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인간이라면 인생의 의의를 발견하는 건 언제나 어렵디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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