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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Nov 23. 2022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이 개막되었다. 이번에는 카타르 중동에서 개최되어서 겨울에 경기가 진행된다. 축구의 강호는 역시

유럽 축구이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잉글랜드 프랑스등 전통강호들은 쉽게 승점 3점을 챙기는 모습이다. 

이제껏 불문율이었던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카타르가 에콰도르에게 패했기 때문이다. 또다른 이변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대1로 이긴거다. 시작과 동시에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메시가 골을 넣는 모습을 보았다. 싱거운 경기가 될줄 알았는데 다른일을 하다가 과정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글쎄 사우디가 아르헨에게 역전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이다. 사우디는 축제의 분위기가 되었고

다음날을 국경일로 휴일로 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가끔식 축구공이 둥글다는 속설이 증명되는 재미에

축구를 보는듯 하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의 조별리그 1차전이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자국팀을 응

원하지만 우루과이의 전력이 만만치 않기에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다.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축구공이 둥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래저래 축구로 인해서 잠못드는 한달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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