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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Jun 22. 2023

서점투어 (독서칼럼)





요즘같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서점을 가서 책을 본다는 건 어찌 보면


호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교보문고 근처의 회사에 다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점심을 먹고 서점에 가서 새로 나온 신간들을 보던 기억이 난다. 서점을 가면


요즘 나오는 신간의 트렌드를 볼 수 있다.



 확실히 도서관에서 보다 요즘 출판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요즘 독자들이 어떤 부류의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느낄 수 있다. 새로 나온 신간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창작의 욕구도 샘솟을 수 있다. 때로는 글이 막히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때 책들을 보면서창작의 원천을 만나는 기분이 든다. 요즘 책들은 표지도 잘 만들었다. 







서점과 친해지자 


우리의 내면의 지식세계가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안세진 작가 생각 








다들 독자들이손이 가게끔 만들었다고 본다. 책들을 보면서 내 책도 여기에 진열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끔 하기도 한다. 서점에서 책을 막간을 이용해서 보면은 핵심만 추려서 


봐야 하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속독 훈련을 할 수도 있다.



 요즘 서점들이 점점 고객들의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추세인듯하다. 그러하기에 핵심적인 내용만스킵 해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서점의 각 코너를 돌면 내 안에 재충전 된 느낌이 든다. 








책은 가성비 끝판왕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다. 







책을 좋아한다는 건 바람직한 일이다. 일생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저자의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생을 통해서 모든 부분을 직접 체험할 수 없는 우리에게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내일부터라도 막간의 시간을 내서 가까운 서점에서 책을 만나는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된다. 변화되고 성장된 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독서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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