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의 행동양식은 '선천적으로 어떤 스타일의 사람으로 태어났는가'라는 것의 지배적 영향, 다양한 경험에 의거한 후천적 변화 그리고 산술적 또는 감정적 예상에 기반한 반응 등, 다양한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자의건 타의 건 간에 인간의 형태를 한 자의 삶이란 것은 수천 년간 이어져온 몇 가지의 대표적인 스토리 라인의 지배를 받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리스 희비극, 셰익스피어, 웨스턴, 한국의 전래동화까지도. 이것은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아주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다. 이것에 대한 이해는 곧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이해이며 그 정도가 스스로와 타자에 대한 '행동양식'이라는 아주 직접적인 날것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그 기준에서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결과적으로 이를 얼마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중인가에 대해서는 지능과 교육이란 부분이 전면적으로 대두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