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왕 저. 우진하 역. 웅진지식하우스. 2026.
3장 기술 강국 중국은 왜 제조업에 목숨을 거는가
▲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의 탄생(중국에서 아주 깨끗하고 잘 정돈된 도시)
1980년 덩샤오핑 영국 영토였던 홍콩과 바로 맞닿아 있는 선진 경제특구 지정
애플 아이폰 대량 생산을 위해 폭스콘과 제품 생산 계약
"미국 사람들의 두툼한 손가락을 보세요. 그런 손으로 아이폰처럼 복잡한 제품을 어떻게 조립할 수 있겠어요?"
"미국에서 금형 전문가를 모은다 해도 당장 회의실 하나를 채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중국에서라면 축구장 여러 곳을 채우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다."
→ 값싸고, 근면한 노동력 제공.
중국 정부 협조
허난성의 공무원들은 노동력 확보에 협력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토지와 막대한 세금 환급 혜택을 제공했으며 도로와 기숙사까지 세웠다. 정부는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자와 부품을 공장으로 보내고 완성된 제품은 공장 밖으로 운송
▲ 중국, 세계의 제조공장에 나타난 문제점
애플+포스콘(애플 하청업체)+중국 정부 = 할당량 강요. 노동강도↑ 위기관리 부족 노동인권 유린.
2010년 12명이 넘는 노동자가 선전 공장 기숙사에서 투신자살 시도
선전 + 쓰촨성, 충칭, 상하이, 허난성 정저우 공장 건립
- 2017년 3000명 고등학생 공장 동원 11시간 근무 일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학교에서 졸업장을 주지 않음
- 2022년 코로사 사태 이후 공급망 마비 제대한 중국 인민해방군 예비역들 공장 동원
2002년 월마트 홍콩에서 선전으로 이전
공장들 때문에 해양 환경이 오염되자 바다에서 굴이 사라졌다. → 환경오염 심각
폭스콘과 월마트 그리고 여러 다국적 기업은 처참한 작업 환경으로 비난
▲ 중국은 그저 모방만 한다? 밑바닥에 감춰진 중국 제조업의 진짜 역량
아이폰은 중국의 꾸준한 기술 발전의 상징과도 같다.
그동안 애플에 도움을 준 노동력 및 부품 생태계를 그대로 활용했다.
소형 배터리를 비롯해 각종 전자 제품 연결 장비, 화면 장치 등 온갖 종류의 전자 부품 생산 가능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 업체 BYD
세계 최대 일반 소비자용 무인기 제조 업체 DJI
세계 최대 통신 장신 제조 업체 화웨이
초고압송전선 고속철도 5G 통신망 구축 분야
금형장치, 강철 프레스, 로보 팔
화웨이, 오포 Oppo, 비보 Vivo, 샤오미 같은 휴대전화 제조 업체
중국이 확실하게 거둔 산업적 성공
청정 기술, 경제 탈탄소화에 필요한 재생 전력 생산 장비 분야
2025년 중국 기업들은 태양광 산업 가치 사슬의 모든 부문을 장악하고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대용량 배터리 대부분을 생산하며 풍력발전기를 비롯해 수소 전기 분해 설비 분야에서도 주도적 위치를 점할 것이다.
중국이 취약한 분야
항공기 엔진이나 반도체 기술
중국 제약 회사는 아직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준의 신약이나 백신을 개발하지 못했다.
중국은 순수 과학 분야에서는 여전히 상당한 약점을 보인다.
중국은 과학 분야 발전시키지 위해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2019년 중국은 최초로 달 뒤편에 탐사선을 보냈고 1년 후 중국 과학자들은 위성을 이용한 양자 암호화 통신에 성공했다. 중국 우주국은 2030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혁신이란 항공우주국과 대학 혹은 연구실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결과
최초의 태양광 전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최초의 비행기 같은 발명
중국에서는 기술 혁신이 신제품이 대량생산되는 작업 현장에서 시작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뒷받침하는 건
현장에서 배우면서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는 놀라운 능력이다.
중국 기업들은 그저 미국 과학자들이 기초연구를 완성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생산을 장악하면 된다. 태양광 선업의 본질도 이와 비슷하다. 최초의 태양광 전지를 발명한 건 미국의 벨 연구소이며 본격적으로 태양광발전을 위한 장비를 만든 건 독일 기업이다. 그런데 중국은 이 태양광발전을 신흥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고 중국 기업들이 여기에 앞다투어 뛰어들었다. 중국 기업들은 독일산 장비를 사들인 다음 최고 성능의 태양관 전지를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10년간 태양광발전 비용이 급락한 건 미국의 강점인 순수 과학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해서가 아니라 중국의 강점인 효율적 생산능력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후변화 문제뿐 아니라 중국의 국력도 크게 혜택을 입었다.
▲ 핵폭탄 기말 부품 제조법을 잃어버린 미국
몇 년 전 국가핵안보국에서는 핵폭탄 제조에 꼭 필요한 기밀 부품인 포그뱅크 fogbank 제조법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생산 과정에 대한 기록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고 생산 방법을 아는 전문가가 모두 현직에서 은퇴했기 때문이다. 국가핵안보국은 이 제조 방법을 되살리기 위해 6900만 달러를 써야 했다.
남아있는 설계도나 청사진도 기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는 어렵다. 절차적 지식은 주로 사람들의 머릿속, 그리고 다른 기술자들과의 관계 유형에 존재하기 때문에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우리는 이러한 무형자산을 특별한 비법, 축적된 기록, 혹은 암묵적 지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기술은 절차적 지식 혹은 과정 지식이다. 실제 경험을 통해 얻은 숙련도 지식은 쉽게 전달되지 않는다.
이러한 지적 자산은 선전처럼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확보해 구체화한다. 선전에서는 누군가 아이폰 공장에서 일하다가 다음 해에는 경쟁사 휴대전화 제조 업체에서 일하고 그다음에는 무인기 회사를 세울 수도 있다.
미국의 상상력은 제작 설비나 자체나 설계도를 만드는 데 지나치게 집중되었다.
연구와 개발이 생산 과정에서 배우는 과정을 반복하지 않으면 결국 기술 생태계가 무너진다.
인텔 CEO 앤디 그로브 2010년
미국은 이제 '신화적 창조의 순간'보다 생산 제품의 '규모 확장'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정곡을 찔렀다.
▲ 무너지는 미국의 제조업, 확장하는 중국의 제조업
애플과 선전의 협력 관계는 선전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자 제품 생산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애플 주주들이 거둔 승리는 미국이라는 국가 입장에서는 곧 패배이자 손실이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자본이 적게 드는 사업, 즉 소셜 미디어나 검색엔진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그리고 복잡한 제조 시설보다 설계에 더 집중하는 반도체 기업에 훨씬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정부나 사회지도층은 제조업의 노동력 이탈에 대해 이상하리만큼 느긋한 태도를 보인다.
클린턴, 부시 행정부 모두 미국 기업의 공장이 중국으로 옮겨 가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
우리는 이제야 비로소 당시 사건이 미국을 기술적으로 얼마나 후퇴시켰는지 알게 되었다.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 US스틸 제너럴 일렉트릭 IBM 인텔 보잉 제품 출시 지연과 구조 조정의 악순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미국은 불과 몇 개월 만에 수년 동안 모아두었던 군수품 비축분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모두 소진했지만 미국 군수공장은 생산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투기는 엄청난 보급 지연과 비용 초과에 직면했다.
→ 제조업 이탈로 미국이 경제적, 정치적 파멸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졌다.
미국의 제조업 기반은 몇 가지 예외적인 분야를 제외하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테슬라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미국의 큰 희망.
코로나 팬데믹 mPNA 백신 생산 기업
미국 제조 업체는 중국에 수많은 공장을 세무면서 30년 가까이 절차적 지식을 제대로 쌓지 못했다.
미국 공장이 한 곳 한 곳 문을 닫을 때마다 생산기술과 관련 지식이 영원히 사라졌다.
현장의 노동자, 기술자, 제품 설계자는 일자리를 잃었고 공급 업체와 기술 고문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의 모든 공학적 실무 활동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남은 건 러스트 벨트로 불리는 지역뿐이었다. 일부 주지사와 시장은 이러한 쇠락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세계화라는 명분을 앞세워 저임금 생산을 추구하는 경제학자들과 경영진의 끊임없는 비난에 시달렸다. 오늘날에도 많은 미국 경제학자가 제조업의 특별한 의미 자체에 의구심을 품고 있으며 서비스 경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믿는다.
▲ 트럼프의 대중 압박, 중국의 기술 독립을 낳다.
트럼프 행정부 중국에 대응해 무역 전쟁
→ 단순히 중국 제품에 관세를 더 부과하는 걸 넘어 중국 기업의 손발을 묶기 위해 새로운 기술 통제 정책을 확대 시행
중국이 주도권을 잡는 동안 방관만 하지 않았다면 미국은 여전히 많은 기술적 요충지를 장악하고 있었을 것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기업을 압박 그 과정에서 미국 기업 특히 반도체 기업은 공급 업체로서의 역량과 신뢰를 잃었다. 지금까지 중국 기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이나 무인기를 제작해 판매하기 위해 대부분 미국산인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부품을 사들였다. (엔비디아)
중국은 미국산 부품을 손에 넣을 수 없게 되자 평소라면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국내 공급업체를 찾기 시작했다. 미국 정책 입안자들이 예상했던 급격한 몰락에 직면하는 대신 일부 기업은 오히려 더 건전한 속도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여전히 많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쭐대며 자화자찬하는 동안 미국 기업은 20년 이상 중국에서 공학적 실무 활동 공동체를 구축해 왔다. 이 공동체에는 기술적 병목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성장과 발전을 멈추는 일은 쉽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 정부가 내세우는 정책이 그 발전을 더 부추길 위험도 있다.
4장.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회 실험, 한 자녀 정책
여성들은 조국을 위해 임신을 포기하라는 설교를 끊임없이 들었고, 동의하기 전까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 40년 동안이나 여성의 몸에 가해진 국가적 테러 캠페인
1980년대 덩샤오핑 인구조절정책 한 자녀 정책. 공산당 강제 불임 임신 중절 수술 자행
공산당 실적을 채우기 위해 임신 7개월 산모 즉시 조산 강요. 산모, 신생아 사망 속출.
평생 신체장애. 특히 여아 사망률 급증. 신생아 실종, 매매, 불법 입양 문제.
▲ 공학 중심 국가의 잔혹한 인구정책은 무엇을 남겼나
중국 출생률 급락 2100년 지금의 절반 7억 명 예상.
→ 2023년 시진핑 주석 출산 장려 정책 시행.
'부모님도 한번 정도 묻는 자녀 계획을 정부 공무원은 다섯 번이고 여섯 번이고 지치지 않고 또 물어 온다."
공산당 최고 지도부에서 여성을 몰아냄. 더 많은 아이를 가지라는 뜻
남성 정관수술 금지. 여성 전통주의 출산 관행 강요.
→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한 자녀 정책이 40년 만에 훨씬 더 강력한 사회통제 실험으로 돌아왔다.
디지털 감시, 사람들의 신체 통제, 생각과 문화까지 조정하려는 시도.
5장. 공학적 통제의 정점, 제로 코로나
무자비하고 강제적 조치가 어떻게 인류의 안녕과 자유를 비극적 결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 보여줌.
도시 봉쇄 격리 조치 명령
2021년 임신 8개월 여성 PCR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원 거부. 심한 출혈, 유산.
배달직원 봉쇄. 식료품 배급 중단.
방역 요원이 방치된 반려동물을 쫓아가 도망가지 못할 때까지 때리는 영상
영아나 유아를 부모와 떼어놓는 정책
기저 질환자 사망 속출. 정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제외한 모든 질병 무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숨길 수 있다는 이유로 해열제 복용 금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사실 은패.
▲ 군사작전처럼 밀어붙인 '역동적 제로 방역 정책'
시진핑 주석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를 새로운 '인민전쟁'으로 선포.
이전의 한 자녀 정책과 마찬가지로 제로 코로나 정책의 목표 역시 더할 나위 없이 명확했다.
여기에도 숫자가 포함. 실적주의.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전쟁터.
얼굴 인식 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감시 기술
"모든 일상 활동, 즉 먹는 시간이며 씻는 시간까지 당국의 계획하여 따라야 하는 상황"
▲ 억압된 대중의 분노와 유래없는 '백지 시위'
위챗 (중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화용 앱.) 웨이보 등 디지털 플랫폼 검열, 삭제. 감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인민의 반역자 시진핑을 제거하라'
젊은이들 A4 백지 한 장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종이는 중국의 검열을 빗댄 표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검열국 공안 체포, 감금, 심판.
→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정책을 왜곡하거나 의문을 제기하거나 거부하는 모든 의견에 맞서 싸우겠다.
중국 공산당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라는 '과학을 믿고' 논리적 결론을 내렸다.
모든 결정은 과학적 분석과 정확한 계산을 거쳐 내린 것.
'과학을 믿은' 40년 전 중국 공산당은 한 자녀 정책을 추진하여 많은 임신을 강제로 막았다.
6장 벽을 쌓아가는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봉쇄를 경험한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들에게 닥쳐올 미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달갑지 않은 성향이 생긴 걸 깨달았다. 중국에서 부유층, 창의적 계층, 절박함에 몰린 계층은 시진핑 주석 3기에 들어 더욱 만연한 경제적, 정치적 암울함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루웨이 바이트댄스 공산당 당적 박탈 범죄 혐의 중앙지도부 기만 성상납 혐의로 자아비판 고백서.
알리바바 마윈 몇 개월 동안 잠적. 8000억 달러에 달했던 알리바바 2년 후 가치 4분의 1로.
교육 전문 업체 신동방 교육 시가총역의 90% 삭제
베이징 지도부가 자국 기술 기업을 억압하는 진짜 이유
2021년 시진핑 주석 중국의 기술 기업이 중앙정부에 도전하는 권력의 중심이 될 수 없다.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 경고 '구조적 개혁 심화' 기술 대기업 규제
→ 중국에서는 그 무엇도 공산당보다 앞서나가서는 안된다. (중국의 한계)
브레이크넥을 읽고서
저자 댄 왕은 중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다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두 강대국을 오가며 살아온 댄 왕의 미국과 중국에 대한 비교분석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참신하고 예리하다.
이 책을 통해 중국과 미국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중국의 좋은 사례로 제조업에 대한 중요성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팁을 얻었다.
아무리 노벨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기술을 개발한 들 그 기술을 실제 구현해 낼 능력(엔지니어)이 없다면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헛발질과 중국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처럼 자유가 없는 세상에서 억압, 검열, 감시를 당하며 산다는 것은 너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든다.
4장과 5장을 통해 중국이 인간답지 않은 정책을 인간에게 행하는 무자비함에 치를 떨었다.
두려운 것은 민주주의의 국가 미국의 현실도 딱히 민주적으로 흘러가고만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중국과 미국을 떠나 왜 캐나다에서 살기로 했는지 이해하게 될 정도이다.
그렇지만 댄 왕이 6장과 7장에 걸쳐 펼치는 비겁한 물타기는 아주 아쉽다.
두 강대국을 신랄하게 분석해 놓고서 수습하려는 게 안쓰러워 보일 지경이었다.
브레이크넥의 새로운 시도는 높게 평가하지만 (특히 3장은 강추!)
이 책을 읽는다면 5장까지만 읽길 추천한다.
금융투자와 국제정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