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에서 배움을 얻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구체화
최근 VC를 만나서, 투자유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출지표가 완성되어 자만하였고, 대표로서 VC 설득에 실패하였습니다.
처음부터 투자를 받는 것이 어려운 건 당연하지만, 현 상황에 대해서 변명하지않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명확히 인지하여, 앞으로 발전하겠습니다.
거절에서 배움을 얻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저희 상황에 대한 솔직한 회고를 공유드립니다.
1) 제품전략 부재
고관여 서비스임에 따라 변동비를 낮추기위한 방안이 필요함 >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제품로드맵이 필요
앞으로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차별점이 필요 > 이를 제품화해야함
2) 세일즈 전략 부재
3) 시장 확장전략 부재
국내 세일즈는 100조 규모로 이곳에서 Next Naver 같은 회사가 나올 것이라는 점에 긍정
하지만, 비전과 현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확장전략의 부재
아직 팀원조차 내부 서비스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받음
유명 VC를 만날 수 있었던 유일한 지표
확장불가능한 일을 잘해온 점 : MVP가 없음에도 먼저 고객에게 서비스를 판매하였고, 매출을 만든 점을 높이 삼!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제품발전 방향성을 잡는 것에 매우 긍정적
앞으로도 고객을 만나는 일에 집중해야하며, 이 부분을 대표가 한다는 점에 칭찬!
지금 현 상황이 앞으로 매출에 얼만큼 기여하는지 보고싶어함 : e.g : 단순 고객사의 링크클릭율이 높다 >> 약 100만원 기대매출이다
우리 서비스에 마케팅 예산을 배정할 수 있는 기본 정보가 됨!
기업은 기존 마케팅예산에서 서비스이용료 부과
기존 마케팅보다 어떠한 성과를 내는지 비교검토
해피콜 등을 통해서 전환된 고객에 대한 조사 > 원래 기업 역할인데 이 부분까지 해주는 점이 굳굳!
실무자 입장에서 고객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는 가장 고민이나, 기존 SaaS로 해결이 불가 > 이 부분을 자체 서비스로 해결가능하다면, 실무자의 업무시간이 급격히 감소
1. 대표의 역할 구체화 : 세일즈를 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 이에따른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야함
운영, 제품기획, 개발, 마케팅 모든 영역에 관여하는 점을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내려놓아야한다.
그리고 대표의 역할을 신규인력 혹은 기술로 빠르게 대체해야한다.
2. Sales Led Growth : 세일즈팀이 주도하는 제품성장
고관여 서비스 특성 상, 초기 온보딩 시 2주 Free Trial 진행하여, 기업에 맞춤 Demo 발표함
지금의 Free Trial을 계속 유지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제품으로 반영하는 구조수립
3. 현재 상황에서 추가채용이 필요한 영역
중단기 전략 함께 고도화할 사람. 초기 매출지표는 만들어졌다. 이제는 전략을 함께 수립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할 사람이 필요하다.
4. 서비스명 제안 : OutCome 아웃컴
"고객이 몰려오는 아웃바운드 서비스"
"Outbound your First Income"
서비스의 핵심기능을 담은 새로운 네이밍을 제시하여, 고객에게 더욱 쉽게 접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