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없이는 미래도 없다

유네스코 세계 교사 정상회의World Summit on Teachers

by E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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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디지털 및 AI 역량을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통해 강화하여, 교육 기술이 교사에 의해 공동 제작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교사의 창의성, 핵심 역량 및 교수법 지식을 대체하지 않으면서, 학습의 관계적·정서적 영역을 증폭(확대)시켜야 한다." (산티아고 합의, 세계 교사 정상 회의 2025)


유네스코 본부에 방문하여 Shafika Isaacs(유네스코 컨설턴트, 남아공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인간 중심 AI시대를 실현하는 강력한 주체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선생님들은 AI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수업에서 AI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

AI를 단순히 학습에 도입해서는 안된다. 학생 대상 수업에서는 단순히 편함과 흥미유발이 AI 도입의 원인이 될 수는 없다. 교사는 AI가 왜, 어떻게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AI 시대에도 교사라는 직업이 더 중요해진 이유다. AI에 대체될 수 없고, 대체되어서도 안되는 이유다. AI 시대에 교사는 연구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역할이 더 강화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도 AI 시대에 어떻게 교육해야 할 지,
명확한 답을 줄 수는 없어요.
현재 진행중이죠.

유네스코는 대원칙을 세우고 각국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현재, 유네스코는 그 원칙과 합의가 각국에서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 한다. 한국의 사례를 궁금해했다. 강연중에 서울 사례를 자세히 설명할 기회는 없었으나 사피카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육부 사무관(유네스코에 파견 중)에게 서울시교육청의 AI 교육 종합계획을 전달했다. 담당자는 내용을 유네스코에서 살펴보고, 상호 협력할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이제는 AI 시대의 합의를 어떻게 실현할지, 실현하고 있는지에 관한 실체를 만들어갈 때이다. 도입의 찬성과 반대를 넘어선 인간 중심 AI 시대를 만들어 갈 교육적 실체가 곳곳에서 만들어 지고 공유되어야 할 때이다.


image.png 서울시교육청 초중고 AI교육 종합계획 중 일부


끝으로, 유네스코에 아래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Last year,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established and announced a comprehensive AI education plan 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The vision of this plan is “For everyone—safe and beneficial, deeper and more harmonious—becoming the masters of the AI era.”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this plan, we drew extensively on numerous UNESCO publications. We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our sincere appre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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