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에요.

-환경이야기-

by 와유
사진.jpeg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탄소배출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는 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 커다란 섬이 만들어졌다. 바다 속을 떠나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해양생물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한다.


우리 개인 역시 환경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플라스틱컵보다는 개인 텀블러, 비닐봉투를 사용하기 보다는 에코백 사용하기, 포장시에는 다회용기 활용으로 불필요한 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존하는 일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질 수 있다.


얼마 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조용한 숲속을 찾았다. 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발견한 플라스틱컵과 빨대를 마주하였다. 고요한 숲 속에서 과연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자신의 의자와 상관없이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왔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면으로 마주한 플라스틱 컵과 빨대는 나에게 호소하는 느낌이었다.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에요."



작가의 이전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