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시작된 사랑, 그리고 수용
태어나고 며칠이 지났을까.
선생님의 호출이 있었다.
"부모님 두 분 다 Rh+ 이신대…
아이는 Rh-네요.
이상하긴 하지만 아주 드물게 이런 경우도 있어요.
외국에선 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아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돌 지나고 다시 한번 검사해 보시고,
Rh- 혈액형 모임도 있으니 교류하시며 지내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그 말을 덤덤히 듣고 조리원 방으로 돌아왔지만,
도착하자마자 나는 폭풍같이 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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