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배 탈러도 괜찮아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다.
일단 어제저녁에 현지 음식체험가이드가
베트남 가정식으로 안내해준 음식들 후기를 먼저 쓴다. (모두 배탈 안남, 이름 어려움, 기억 안 남)
현지 가이드(베트남 사람) 말로는 베트남에는 가정의 응접실(거실)을 식당으로 장사하는 사람이 많단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괜찮을지 의문을 가져서 현지인들만 간다고 하던,, 진짜 일반 식당에서는 못 들어본 음식들이 많다
첫 번째 사진 : 라이스페이퍼를 숯불에 구워서 피자처럼 토핑을 얹어 피시 소스, 소고기 소스를 찍어 먹거나
두 번째 사진 : 어묵과 야채를 비벼 먹는 음식
세 번째 음식 : 크랩 볼(미트볼 같음) 수프를 먹음
네 번째 음식 : 라이스페이퍼는 아니지만 비슷한 반죽을 새우에 발라 튀긴 음식
그리고 현지인 가이드와 bbq식당을 갔는데 한국인은 친구와 나 둘 뿐임,
그전에 26년 동안 반미만 장사한 집도 갔는데
(가이드 말로는 해피 브레드 보다 맛있다 함, 한국인 한 명도 없고 현지인들 계속 옮)
배불러서 한 입만 먹고 포기 ㅜㅜ (배탈 안남, 근데 오바이트 나올 것 같았음, 돼지고기 비린내??)
해산물 bbq (배탈 안남), 이때부터 배불러서 딱 한 개씩만 먹고 가이드와 수다만 주야장천 ㅋ
마지막에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맛있었음, 아보카도 한가득~~
오늘 아침을 호텔 조식 먹은 후 (아직도 배탈 안남!!)
현지인만 한가득한 coffee house에 옮
이름 잘 모르겠는, 망고와 구아버 들어간 음료 먹는 중
점심은 배틀트입에 나온
lang nghe 갈 예정!!